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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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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가 농협지역본부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하고있다./ 한국노총 제공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의장 박병철)는 20일 노총 농협지역본부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지부는 이날 윤석열 정부는 노동유연화를 기조로 회계공시, 타임오프 기획감사 등을 통해 노조를 탄압하고 노조법 2,3조 개정 거부권행사, 5인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시도, 주 69시간제 추진 등 노동기본권을 훼손하는 노동개악에만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한국노총은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정당으로 결정하고 대선승리를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노총 의장단은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돼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병철의장은 “헌정질서를 파한 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선택의 순간에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무너진 전북의 자존심을 제대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전북에서 90% 이상 투표율과 93%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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