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4:1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12.3 비상계엄 다시는 없어야"...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341명 탄생

육군부사관학교, 25-1기 부사관 임관식 거행

image
29일 육군부사관학교 25-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육군부사관학교
image
29일 육군부사관학교 25-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육군부사관학교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최정예 전투부사관 341명(남군 245명, 여군 96명)이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29일 대연병장에서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주관으로 ‘25-1기 민간·장기복무·군장학생·현역·예비역과정 육군 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식에는 임관자 가족과 친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 교육사령관 직무대리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민간과정(105명)·장기복무과정(15명)·군장학생과정(138명) 12주, 현역과정(80명) 8주, 예비역과정(3명) 3주 등 각각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제식, 사격, 유격훈련, 각개전투, 분·소대 전투 등 전투기술과 지휘능력 등을 숙달하며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소부대 전투전문가로 거듭났다.

행사에서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용사 배병섭(95)·조만영(93)·홍기봉(95) 옹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들의 어깨에 직접 계급장을 달아 주며 위국헌신의 자세로 군에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박혜화(20) 하사가 수상했다. 또 육군참모총장상은 김서연(24)·이우진(21)·변정현(21)·정윤제(21)·송영웅(32) 하사, 교육사령관상은 심재영(20)·이종석(19)·김상진(20)·김진호(24) 하사, 육군부사관학교장상은 문승기(20)·박채현(22)·이형찬(20)·정율주(19)·허한슬(29)·김태성(21)·박현정(21)·이상민(21)·한민아(21)·이시헌(25)·정승우(20) 하사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부사관학교 #25-1기 부사관 임관식 거행 #최정예 전투부사관 341명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