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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밑그림 나왔다

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길종합건축사사무소 공모안 선정
'전주 사랑의 집’ 부지 내 별동으로 건립⋯2028년 개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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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랑의 집’ 부지 내에 별동으로 건립될 전주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투시도 /전주시

전주시가 지역 내 치매인구 증가에 대비해 건립을 추진 중인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부지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합리적으로 활용한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공간구성과 도심 속 포근함을 갖도록 설계된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에는 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주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노숙인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 부지 내에 별동으로 지상 4층, 연면적 3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치매전담실(36인) △일반요양실(64인) △주야간보호시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및 의료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치매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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