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夏至)이자 토요일인 21일 전북은 호우주의보 속에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20㎜,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다.
도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날부터 익산 함라 114㎜, 군산 108㎜, 부안 위도 66㎜, 전주 40㎜ 등의 비가 내렸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전주 24.1도, 군산 21.9도, 익산 23.7도, 남원 26.0도, 무주 24.1도, 장수 23.6도 등이다.
낮 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강변 산책로, 지하차도, 저지대의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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