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장기간 개설되지 못했던 신태인 원불교 교당 앞 소방도로 개설에 착수했다.
신태인읍 원불교 교당 앞 미개설 소방도로 26m 구간에 대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약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체 소방도로 총연장 80m 중 잔여 미개설 구간을 마무리 짓는 사업이다.
시 도시과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장기미집행 도로로, 주택 보상 문제 등으로 수년간 사업이 지연되며 통행불편과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 등 안전 문제를 겪어야 했다.
시는 올해 6월, 지속적인 협의 끝에 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면서 사업 추진의 물꼬를 텄다.
이번 도로 개설은 지역 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시과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개설이 본격화된 만큼, 공사 기간 중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