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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과 함께 희망을…익산시 청년 친화 정책 ‘전국 인정’

국회사무처 주관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일자리·창업·주거·문화 등 다양한 영역 꾸준히 추진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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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청년희망네트워크 활동 보고회 및 홈커밍데이에서 정헌율 시장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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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익산 청년시청에서 열린 청년도전 지원사업 총동창회에서 정헌율 시장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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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시청 전경/사진 제공=익산시

지역 청년들과 함께 기회와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익산시의 청년 친화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한다. 2018년 제1회 시상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일자리, 창업, 주거, 생활 안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균형 잡힌 청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지원, 청년 창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 청년 주거 부담 완화, 문화·여가·소통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대한민국 제1호 청년시청을 중심으로 청년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시는 지난 7월 청년경제국과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청년 정책 추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이 행복해야 도시가 지속가능하다는 믿음으로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위대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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