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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시완산도서관, 9월 ‘길에 스민 전북 문학’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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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인문학 자료사진/사진=독자

전주시완산도서관이 9월 ‘길 위의 인문학’ 주제로 ‘바위에 글을 새긴 전북의 문학비’를 선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의 가치와 힘을 재조명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6월·7월·9월·10월 총 4개월 동안 매월 주제를 달리한 2회의 강의와 1회의 현장 기행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 오전 10시에는 최기우 극작가가 강사로 나서, 군산 진포시비공원, 김제 검산체육공원, 남원 춘향테마파크·호암시비공원, 부안 청구원, 완주 여산재, 익산 가람시비동산·춘포문학마당, 임실 섬진강길, 장수 논개시비공원, 전주덕진공원, 정읍 내장산문화광장, 진안 마이산 시비 등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시비림(詩碑林)을 소개하고 전북 시인들의 시 세계를 들려준다.

이어 16일 오전 10시에는 김근혜 동화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남원 몽심재·흥부마을·김병종미술관, 순창 설공찬전테마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그림책미술관, 임실 섬진강댐물문화관·오수의견공원 등 학생들이 방문하기 좋은 전북 문학 명소를 안내한다.

마지막 23일 오전 10시에는 전주 다가공원에서 완산칠봉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가람시비, 조윤호 요셉 성인의 순교 터, 전주 3·1운동 발상지, 싸전다리 뚝방길 ‘이거두리’, 녹두관·파랑새관 등을 둘러보고 이곳을 배경으로 한 문학 작품을 살펴보는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완산도서관(063-230-18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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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완산도서관 #문학비 #길 위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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