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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림, 새만금 생태계 살리기 ‘구슬땀’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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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전북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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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전북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전북지방환경청,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하림과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이 체결한 ESG 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된 두 번째 행사다.

하림 임직원 30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참가자들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다층숲 조성지역 약 1000㎡에 걸쳐 작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번식력이 매우 강해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서식지를 잠식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뿌리째 뽑아내고 이를 햇빛에 고사시킨 후 매립하는 방식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김은종 하림 지속경영팀장은 “임직원들의 참여로 우리 지역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데 직접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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