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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전북 정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대상에 김태철 부회장

(사)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다청년 공동 주최
본선 오른 5개팀, 기후·환경 대응 등 다양한 분야 열띤 정책 발표
'RE100 전북 해상풍력발전단지' 제안 김태철 부회장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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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5 전북 정책 페스티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전북 정책 페스티벌'이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사)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상임대표 장규선)와 전북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연합회 '다청년'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북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민들의 시각에서 발굴된 정책이 지역 현안과 국가적 과제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 중 예심을 통과한 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정책 발표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정책 제안은 RE100, 기후·환경 대응, 전북형 문화관광 활성화, 농촌 혁신, 주거정책, 로봇분야, 체육분야, 교육분야, 정보관리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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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북 정책 페스티벌'에서 'RE100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김태철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부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열띤 발표와 청중 평가를 통해 영예의 대상에는 'RE100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제안한 김태철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장규선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 상임대표는 "전북도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수한 제안들이 도정과 시·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군 정책 제안 기회, 공공기관 전문위원 위촉 추천,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북도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실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도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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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책 페스티벌 #좋은정책포럼 전북지부 #다청년 #RE100 #기후·환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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