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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교대, 미래교사와 초등생이 함께한 한복패션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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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29일 완주 ‘아원고택’에서 예비교사 28명과 군산부설초등학교 초등생 12명이 모델로 참여한 한복 패션쇼 영상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전주교대 제공

전주교육대학교(박병춘 총장)는 지난 29일 완주 ‘아원고택’에서 예비교사 28명과 군산부설초등학교 초등생 12명이 모델로 참여한 한복 패션쇼 영상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한복문화체험교육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촬영은 올해로 4회째다.

최경은 교수는 “한류열풍으로 K-culture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매우 고조 되고 있으며, 특히 한복의 경우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복문화체험과 관광을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콘텐츠”라고 밝혔다.

전윤태(군산부설초 6학년) 군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2번째 참여하게 되었는데, 멋지고 예쁜 전통한복을 친구들과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한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한복을 입을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총장은 “한복문화의 올바른 계승은 교육에서 시작된다. 한복이음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교육적 실천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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