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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민·관·군, 연탄 나눔으로 ‘마음을 잇다’

문화나눔뿌리 등 150여 명 행복 나누는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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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익산에서 펼쳐진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마음을 잇다’에서 참여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문화나눔뿌리

익산지역 민·관·군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누며 지역에 온기를 더했다.

지난 1일 비영리단체 문화나눔뿌리(이사장 허대성)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윤근)이 공동 주관하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이 주최한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마음을 잇다’가 익산에서 펼쳐졌다.

이날 나눔에는 이리보육원, 청란라이온스클럽, 더조은지역아동센터, 엘리트태권도박사아카데미, 육군 제9585부대 3대대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행복을 나누는 봉사를 실천했다.

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여운태 전 육군 참모차장, 최영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손문선 좋은정치시민넷 대표, 정웅수 전 대한적십자사 익산시협의회장 등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문화나눔뿌리 관계자는 “연탄 한 장 한 장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잇는 일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봉사하는 모든 이들의 행동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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