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 전북미래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전북미래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 일반학교 및 공립유치원 희망 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전북미래학교는 2023년 16개의 준비학교로 시작해 올해는 146개교로 증가, 전북교육의 브랜드 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학교교육활동 우수사례로는 △부안동초(김다혜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이야기 △전주우전중(염지은 교사) ‘배움으로 성장하고 관계로 회복하는 학교 이야기’ △전북대사범부설고(안현주 교사) ‘배움으로 세상을 품다, 함께하는 전북미래학교’가 각각 소개됐다.
이야기마당에서는 송원초 강방용 교감이 좌장을 맡아 △전주성현유치원(유나리 교사) △전주교대전주부설초(이경화 교사) △전주초포초(허정수 교사) △전주만성중(김지연 교사) △회현중(경대윤 교사) △백산고(진경아 교사)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최진석 교사)에서 각자의 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또,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부제인만큼 지난 1년간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기, 열정과 사랑으로 동행하는 교사와 교육공동체의 이야기들이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전시됐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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