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남서 개최…장대식 회장 “투명한 운영과 비즈니스 상생, 고향 활성화 앞장”
재경익산향우회(회장 장대식)는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 호텔에서 ‘2026년 재경익산향우회 신년회’를 개최, 고향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면서 익산의 발전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덕룡 전 장관, 조남조 전 전북도지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박종길 전 차관 등 익산 출신 원로 인사를 비롯해 한병도·한민수·조배숙 국회의원,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등 정·재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또 고향 익산에서도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장들이 상경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북도민회중앙회 성흥수 전북 시·군협의회 의장, 홍계자 여성위원장 등 230여 명의 향우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대식 회장은 신년사에서 “백제의 찬란한 숨결이 깃든 익산은 우리에게 어머니의 품이자 자부심의 뿌리”라며 “타향에서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던 따뜻한 연대가 향우회를 단단하게 성장시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투명한 관리를 위한 감사 절차 도입 △집행부와 사무총장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 강화 △사무총장 및 총무 활동경비 지급 논의 등을 약속하며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사 한 곳 한 곳의 번창이 곧 향우회의 기쁨”이라며 향우 간 비즈니스 응원과 더불어 “우리가 받은 고향의 사랑을 익산 발전과 고향 활성화라는 이름으로 되돌려 드리겠다”는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1·2부 공식 행사와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3부 만찬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건배 제의를 통해 서로의 건강과 익산시의 번영을 기원했으며,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가수 임수정과 차오름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가락으로 신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상은 빠르게 변해도 ‘익산 사람’이라는 자부심은 변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2026년 한 해도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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