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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시민행복국 신설 공약

시민 생애주기 전반 통합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
흩어진 정책 재구성해 행정 낭비 줄이는 구조 개편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시민행복국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의 개발·부서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삶의 질과 체감 행복을 직접 책임지는 시민행복국을 신설하겠다”면서 “이는 행정 효율보다 시민 체감 행복을 앞세운 조직개편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행복국은 복지·돌봄·보육·노인·장애인·청년·여성 정책을 분산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 생애주기 전반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인력과 예산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흩어진 정책을 재구성해 행정 낭비를 줄이는 구조 개편으로, 중복 사업과 비효율 예산을 정리해 시민 복지를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책의 성과 기준 역시 예산 집행률이나 사업 건수보다 시민 만족도와 현장 체감도를 핵심 지표로 삼고, 그간 익산시가 반복적으로 지적받아 온 부서 칸막이 행정과 사업 중심 행정에 대한 문제의식을 풀어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목적은 조직 운영이 아니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것”이라며 “시민행복국은 그 시작을 알리는 출발점이자, 나아가 익산 시정을 시민에게 묻고 재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산=송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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