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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단체장 장수서 공동 현안 논의, 광역 공조

장수군,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
‘2026 장수 트레일레이스’ 도내 협력 요청

전북 10개 시장·군수들이 장수군 스마트팜 지원센터에 모여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단체장이 26일 장수군 스마트팜 지원센터에서 민선 8기 4차년도 제3차 시장·군수협의회를 열고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장수군은 이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2026 장수 트레일레이스’ 성공 개최를 위한 시·군 차원의 협조를 공식 요청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이날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국협의회 추진사항 전달, 시·군 협의사항 토의,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단체장들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강화된 시·군 간 정책 공조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장수군은 협의회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지역 숙원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도 13호, 19호, 26호선이 군 전역을 관통하고 있지만 상당수 구간이 2차로에 급커브·급경사 구조로 교통 안전과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전주와 장수를 잇는 국도 26호선은 사실상 유일한 간선축으로 사고 발생 시 대체 노선 확보가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장수군은 △국도 26호선(진안~장수 천천) 구간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국도 13호, 19호선 접근성 개선 및 교통안전 확보 사업 확정 등을 도내 시·군 공동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올해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수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6 장수 트레일레이스’ 계획을 설명하고 도내 시·군의 홍보와 참여 협조를 요청했다.

대회는 장수트레일레이스 본 대회를 비롯해 시즌투어, 캐니크로스 등 연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체류형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본회의 후 참석자들은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1동을 찾아 장수군 스마트농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 재배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농생명 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협의회가 전북 시·군 간 상생협력의 폭을 넓히고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특화 관광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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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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