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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독거어르신 1280명에 주거안전용품 지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9일 전국의 독거어르신 연금수령자 1280명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주거안전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새봄맞이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음잇는 사회봉사는 수급권 확인조사 업무 중 알게 된 고령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연금수령자를 대상으로 매분기별 물품후원,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김성주 이사장과 임직원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수령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장실 안전바와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공단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통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의 저소득 연금수령자 2만5992명에게 약 18억65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소외된 독거 수령자를 직접 찾아가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등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제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김 이사장은 마음잇는 사회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새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4.21 19:42

주 52시간 근무제, 전북은 단속 손 놨나

주 52시간 근무제가 지난달 31일자로 계도기간이 끝나고 노동당국이 본격적인 시행과 단속에 들어갔지만, 정작 전북지역에서는 단속이나 실태조사 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고용노동부 산하 전주와 익산,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도내 주 52시간제 단속대상 기업은 약 60여 개(특례업종 제외)로 3개 지청이 나눠 지역별로 관리감독 중이다. 대통령 공약인 주 52시간제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되는 근로 제도로, 관련 법규인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달 31일자로 계도기간이 끝났다. 50명299명 사업장의 경우 2020년 1월, 5명49명인 사업장의 경우 2021년 7월부터 52시간 규제 대상이 된다. 강행규정이기에 노사가 합의해도 주 52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어길 시 사업주는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럼에도 도내 지청은 계도기간 지도만 실시했으며, 향후 노동부에서 지침이 내려와야 단속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한 지청 관계자는 현재 계도기간에 지도를 실시한 상황이며 계도기간이 끝난 현재 단속에 나가지는 않았다며 단속일시는 중앙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그 일정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고도 0건으로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책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가 최근 계도기간이 종료된 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52시간 초과 근무 위반은 129건이 적발돼, 도내 일선 지청들과 대조가 되고 있다. 실제 52시간 근무에 대한 현장의 인식도 부족해 도내에서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는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이다. 도내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A씨(31)는 예전과 다를 것 없이 일하고 있다며 직장에서 농담처럼 52시간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상 기업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지키지 않는다고 신고하기도 어렵다며 침묵으로 일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잘 지켜 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도내 노동관리당국의 말과 달리, 도내 기업들은 주52시간 제도에 대해 대응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는 등 현장과 행정의 괴리는 크다. 실제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지난달 실시한 근로시간 단축 관련 기업 의견조사에 따르면 도내 기업 3곳 중 1곳은 대응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주 52시간에 대해 지방 중소기업, 중견기업은 모두 애로사항이 있다며 제조업 특성상 수요와 공급이 일정하지 않고, 인력수급은 현재 지속적인 직원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방 농촌이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원활한 인력구인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종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실행이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매주 52시간 시행에 맞춰 지속적인 구인활동과 교대제 실시 등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4.21 19:42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서 3600여종 꽃·나무 만끽하세요"

다양한 3600여 종의 꽃과 나무들을 만끽하며, 봄을 맞이하는 축제가 전주수목원에서 9일 동안 펼쳐진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제3회 봄바람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본부는 수목원 방문객이 가장 많은 시기인 4월을 맞아 이 행사를 진행하며, 갖가지 다양한 부대 문화행사도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숲생태 탐험놀이와 멸종위기식물 및 보유종자 전시회, 야생화 분경전시회, 곤충관찰 체험, 생태해설, 식물인증샷 찍기 이벤트 등 수목원의 생태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됐다. 축제 기간 마지막 주말인 오늘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은 클래식 앙상블과 재즈, 익스트림 벌룬쇼, 마술마임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 VR 인터렉션 체험, 업사이클링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그래피티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26일 금요일에는 수목원내 잔디광장에서 전북지역내 휴게소들의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이는 휴게소 맛자랑 대회도 열린다. 수목원은 행사기간 증 매주 월요일이던 정기 휴원을 하지 않으며, 행사에 대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봄바람 페스티벌에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수목원으로 고속도로 건설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환경을 복구하기 위해 1974년에 조성됐다. 현재는 10만평의 부지에 3680여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지난해 5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전북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멸종위기식물 8종에 대한 종복원 사업을 하고 있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9.04.18 20:13

MS그룹 컨소시엄,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 속도 내나

㈜명신과 MS그룹이 포함된 자동차 그룹 컨소시엄(이하 MS그룹 컨소시엄)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 체결 일정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졌으며, 향후 양도양수 완료 등의 구체적인 일정까지 알려졌기 때문이다. 17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MS그룹은 다음달 15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6월 27일 잔금 지급 등이 마무리된 뒤 소유권이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MS그룹은 지난달 29일 매각대금 및 고용승계 규모 등 주요 사안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본 계약 체결일은 오는 6월 28일로 알려졌었다. 대주주는 엠에스오토텍이며, 여기에 명신산업과 세종공업(주) 등 3~4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이 체결되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컨소시엄 참여기업들도 전면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와 전북도의 지원방향도 양도양수가 마무리되는 6월 28일 이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본 계약 체결과 잔금지급, 소유권변동 등 MS그룹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수를 위한 절차가 6월 말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장 설비 조립 등 1년6개월의 준비기간을 통해 2021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강정원
  • 2019.04.17 20:16

국민연금, '살찐고양이' 제동…이사보수한도 올린 기업 '중점관리'

국민연금이 기업 덩치 등에 견줘 사내이사와 감사의 보수 한도를 지나치게 높게 올리는 투자기업을 요주의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해당 기업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한도 인상 안건을 올리면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이렇게 지속해서 반대했는데도 개선하지 않으면 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강도 높게 압박하기로 했다. 1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 지침 내 국내주식 의결권 행사 세부기준을 보면 국민연금기금은 보유 상장주식과 관련해 의결권을 행사하면서 주주가치를 떨어뜨리거나 기금의 이익에 반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반대하기로 했다. 특히 보수 한도 수준 및 보수금액이 회사의 규모나 경영성과 등과 비교해서 과다한 경우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나아가 기업의 경영성과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주총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올리는 안건을 제안해 주주권익을 명백히 침해하는 경우 해당 기업을 중점관리기업으로 지목해 비공개 대화나 공개서한 발송 등으로 입장표명 요청, 현황파악을 위한 자료정보 요청, 개선대책 요구 등 단계적으로 압박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수년 전부터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진의 과도한 보수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하지만 대주주의 지분 벽에 막혀 큰 성과는 없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업 임원조차 거액의 연봉과 퇴직금을 챙기는 일이 비일비재하면서 경영진의 지나치게 높은 연봉을 제한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국내에서는 최근 주식배당만으로도 막대한 수입을 거두는 재벌 총수들이 급여와 퇴직금 등으로 엄청난 규모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됐다. 실제로 기업 임원과 일반 직원의 연봉 차이는 심하다.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10대 그룹 계열 94개 상장사의 2018 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보수급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을 제외한 등기임원 301명의 평균 연봉은 11억4400만원에 달했다. 미등기 임원 4676명의 연봉은 평균 4억1200만원이었다. 미등기 임원을 제외한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 62만9926명의 연봉은 평균 8400만원이었다. 결국 등기임원의 연봉은 일반 직원의 13.6배, 미등기 임원의 2.8배에 각각 이르렀다. 미등기 임원의 연봉은 평직원의 4.8배 수준이었다. 경제개혁연구소 자료를 보면, 2017년 기준 국내 재벌 총수 일가 출신 최고경영자의 보수는 일반 직원보다 평균 35배 많았다. 최고경영자와 일반 직원 사이의 급여 차이가 극심하게 벌어지자 몇몇 나라에서는 이른바 살찐고양이법을 만들었다. 살찐 고양이는 탐욕스럽고 배부른 자본가나 기업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프랑스는 2012년 공기업의 연봉 최고액이 해당 기업 최저 연봉의 20배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했고, 스위스는 경영진의 보수를 주주가 결정하도록 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은 최고경영자 연봉이 직원 중간값의 몇 배인지 매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016년 최고임금법(일명 살찐고양이법)을 발의했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최고임금을 최저임금의 30배와 10배로 제한하자는 내용이다. 지난 8일에는 부산시의회가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임원 보수를 법정최저임금의 67배로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지만, 행정안전부가 상위법에 저촉된다며 제동을 걸어 시행 가능성은 낮다.

  • 경제일반
  • 연합
  • 2019.04.16 20:30

새만금에 전기·자율차 산업 생태계 구축된다

새만금에 전북지역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자율차 중심의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지역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6개 기관은 16일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만승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온 중진공의 역량이 더해지고, 자율주행 분야의 최고 공공기관이 연구개발에 참여해 새만금에 전기자율차와 관련 연구와 실험실증 등을 추진할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새만금청과 전북도는 자율주행 차량의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첨단 교통수단의 실증단지로 조성하고, 미래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테스트베드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둔 새만금 주행시험장을 시작으로, 새만금 방조제 하부 수변도로 구간과 새만금 사업지역 내 실 도로 구간 등에 차례로 구축될 예정이다. 또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 생태계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내년부터 새만금 산업단지에 상용차 군집자율주행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코랩(Co-Lab)센터와 테크비즈센터가 조성되며, 투자혜택 등 정책지원과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전기자율차 관련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와 입주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기업진단, 컨설팅 등을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통해 각종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김현숙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지역이 미래차 전진기지로서 각종 연구와 시험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면서 6개 관계기관이 역량을 모아 새만금을 국내 최고의 전기자율차 메카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연구개발과 자율군집주행 실증시험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도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새만금 지역에 자동차 관련기업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로 선순환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새만금 지역의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은 혁신성장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려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강정원
  • 2019.04.16 20:30

구직자 85% "자기소개서 쓰기 막막해"

신입 및 경력 구직자 85%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들이 꼽은 가장 까다로운 자소서 문항은 지원동기였다.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2,042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이력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84.9%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신입 구직자가 87.7%로 평균보다 높았고, 경력 구직자 역시 81.8%로 5명 중 4명이 자소서이력서를 작성하며 막막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막막함(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준비 부족과 준비 방법을 몰라서 등으로 다양했다. 막막함을 느낀 주요 이유를 묻자 스펙/경력 등을 평소에 정리하지 않아서(47.3%)와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서(46.0%)가 나란히 1, 2위에 올랐던 것. 이어 작성해야 할 문항이 많고 까다로운 질문이 많아서(28.5%), 취업/이직 시장이 불황이라는 뉴스를 자주 접해서(20.8%), 취업/이직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15.7%) 등도 막막함을 느낀 이유로 꼽혔다(복수응답). 신입 및 경력 구직자들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자소서 항목 1위는 공통으로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이 꼽힌 가운데, 2위부터는 순위가 달랐다. 먼저 신입 구직자들은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41.5%)에 이어 2위에 △직무/업무 역량을 묻는 문항(24.7%)이 올랐다. 반면 경력 구직자들은 △지원동기를 묻는 문항(40.0%)과 △실패/난관극복/성취경험을 묻는 문항(23.0%)을 까다로운 문항 순위 1, 2위에 올려 차이를 보였다. 이외에 △입사 후 포부를 묻는 문항, △성장과정을 묻는 문항 등도 구직자들이 꼽은 까다로운 자소서 문항 순위에 올랐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3명 중 1명은 자소서이력서 작성 시 도움을 받는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조사 결과 이들은 합격 자소서 등 취업포털이 제공하는 취업 자료(41.2%), 취업 카페 등 커뮤니티 내 정보(27.5%), 향후 취업/이직 희망 기업에서 근무 중인 선배(26.7%) 등에게 도움을 받고 있었다(복수응답).

  • 경제일반
  • 기고
  • 2019.04.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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