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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3월 수출 실적이 국내 총 수출의 1.22%를 차지하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북지역에서 수출 실적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군산(2억 3943만 달러)으로 나타났으며 익산(1억 3939만 달러), 완주(1억 2051만 달러), 전주(5782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준우)가 발표한 2023년 3월 전라북도 무역 동향에 따르면 3월 전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6억 7146만 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1% 감소한 5억 3358만 달러를 기록하고 무역수지는 1억 3788만 달러로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달 전북지역 5대 수출 품목에는 △건설광산기계(6318만 달러) △자동차(6018만 달러) △농약·의약품(5786만 달러) △동제품(5277만 달러) △정밀화학원료(3889만 달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건설광산기계는 지난해 해외 각국에서 인프라 투자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올해 전북지역에서도 1분기 누적 기준 40% 이상, 지난달 기준 38.9% 증가했다. 자동차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을 중심으로 화물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증가세에 접어들었다. 농약·의약품은 중국, 인도, 독일 등의 수요 증가로 소폭 늘어난 모습이다. 반면 5대 수출 품목에 이름을 올렸지만 기존 주력 품목군인 동제품(-25.7%), 정밀화학원료(-37.6%) 등은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감소했다. 박준우 본부장은 "수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 매월 수출이 증가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월별 수출액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건설광산기계, 자동차 수출이 증가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역 경제의 미래로 불리는 창업기업이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까지 2연타를 맞으면서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경제 상황과 지역 실정에 맞는 창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전북지역 창업기업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8년(4만 8441개)보다 7000개 적은 4만 1000여 개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에 따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창업 여건에 창업기업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업 동향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북지역 창업기업 수는 2018년 4만 8441개, 2019년 4만 4073개, 2020년 4만 6748개, 2021년 4만 1813개, 2022년 4만 1223개로 집계됐다. 각각 전국의 3.6%, 3.43%, 3.15%, 2.95%, 3.12%로 4% 선에 못 미쳤다. 전체적인 수치로 보면 전북지역 창업기업 수는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부동산 경기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업 신규 창업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창업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창업기업 유지·활성화를 위해서 뜬 구름 잡기 식의 정책·자금 지원이 아닌 정부·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체계적인 창업 육성 정책 등을 통해 창업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영향에 전체적으로 전북지역 창업기업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전북지역은 부동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 수를 취합해 보면 전년 대비 증가하는 통계를 보이고 있어 창업에 대한 열기와 관심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북중기청에서도 창업대전·창업 패키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심한 관찰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관련기관과 협력해 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함께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가 오는 7월 26일 메이커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제조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제작이다. 전북도 주축 산업인 농생명·바이오,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 부품, 탄소·융복합 소재, 미래 신산업인 수소·이차전지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품에 가점을 부여한다. 대회에는 메이커 활동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7팀을 대상으로 뚝딱365 보유 장비·공간, 시제품 제작 재료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후 제작된 시제품의 최종 평가를 통해 순위별 우수 시제품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를 통해 메이커들이 본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부, 서부권경영지원처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북 중소기업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짐식을 개최했다. 다양한 지원제도와 장애인 의무 고용률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기준 민간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2.89%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가·자치단체 및 총 근로자 수 50명 이상 공공기관, 민간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공공 분야 3.6%, 민간 기업 3.1%이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국민 참여단은 부진한 장애인 고용률에 다짐식 개최를 제안했다. 이날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등은 장애인 차별 없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지원 사업 안내, 장애인 채용 기업 대상 자금·연수 등 연계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 실질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류 조성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일본 교역 훈풍을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계약·후속 상담을 끌어내는 등 일본 수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견된 무역사절단에는 전북지역 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상담액 830만 달러, 상담 건수 136건 등 성과를 달성했다. K-뷰티 인기에 화장품의 인기가 뜨거웠다. 남원에 소재한 미백크림 화장품 등을 수출하는 ㈜원스킨화장품은 전 제품에 큰 반응을 받아 45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기능성 화장품을 수출하는 ㈜피코바이오는 현지 홈쇼핑으로 판매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많아짐에 따라 대량 샘플 주문이 이어졌다. 기초 화장품을 제조하는 ㈜하이솔도 MOU 체결을 통해 수출길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반려동물 연고를 수출하는 써니 사이드업은 현장에서 바이어의 러브콜을 받아 2건의 MOU 체결과 3만 불 상당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고 즉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귀금속을 생산하는 ㈜엔트라쥬얼리도 바이어사의 관심이 쏟아져 4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해 추후 세부적인 가격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형 냉장고·우레탄 판넬을 수출하는 ㈜쿨테이너는 현지 바이어사 방문 상담으로 품질면에서 뛰어나 주문 의향이 있다는 평이 쏟아졌다. 식품계열도 일본 바이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닭가슴살 등을 수출하는 헬스앤뷰티, 냉동식품 등을 제조하는 닭가슴살도 바이어가 기업에 직접 방문해 후속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강차·팥죽 등을 제조하는 ㈜담꽃, 국수를 제조하는 ㈜은성푸드는 각 샘플을 받아 추후 연락을 통해 판매 계획을 세우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참여 기업들의 노력으로 체결된 업무 협약(MOU)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 관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무역사절단 운영 외에도 도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지난 14일 기업 육성을 위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기업 성장지원 업무 협업 △바이어 풀(Pool) 공유 및 상담회 업무 지원 △국내외 박람회 및 판촉행사 등 공동판로개척 참여 협력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 활성화 업무 협력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전북지역 경제의 활력 증진을 목표로 전북을 대표하는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연계 지원에 적극 협력할 목표다. 경진원의 중소기업 대상 해외 마케팅 사업과 바이오진흥원의 농식품기업 대상 R&D(연구·개발) 사업 등 양 기관 주력사업의 특·장점이 만나 기업 연계 지원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이은미 원장은 "양 기관이 협약을 계기로 긴밀히 소통하며 우수 유망기업 혁신 성장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협약이 전북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국내 택배업계의 ‘빅 4’인 물류업체 로젠(주)이 서울 본사를 완주로 이전, 완주군이 국내 물류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입주 예정인 코웰패션 모기업인 대명화학의 권오일 회장이 계열사 로젠택배 본사의 완주 이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로젠택배는 올해 매출 1조 원을 예상하는 국내 택배 시장점유율 4위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국에 8개 터미널과 2개 서브 터미널, 324개 지점, 8547개 영업소를 갖고 있다. 최근 18개 택배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롯데택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로젠택배의 완주 본사 이전은 지난 연말 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에 투자키로 협을 체결했던 코웰패션의 본계약 추진 과정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 군수의 적극적인 권유에 권오일 대명화학 회장이 화답하며 이뤄졌다. 코웰패션은 지난해 완주군과 테크노2산단 14만 5800㎥에 22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10일 가계약금을 납입했으며 다음 달 중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지난 12일 전북을 찾은 자리에서 또 코스트코가 여러 후보지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상업용지와 관련, 만약 코스트코가 사들이지 않는다면 코웰패션이 매입하겠다는 의향도 내비쳤다고 유 군수는 전했다.
수소 연료탱크와 모듈을 생산하는 (주)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가 12일 완주군 봉동읍의 테크노밸리 제2산단 완주공장 신축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완주시대를 열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 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와 기업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착공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식, 안전기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현대자동차에 수소 연료탱크를 납품하기로 계약 완료한 업체로, 올 10월 말까지 완주공장 건축을 완공하고 기계장비를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올해 1월 6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는 2025년까지 완주군 테크노 제2산단 부지 1만 8031㎡에 535억 원을 투자해 수소 연료탱크 제조설비를 구축하고 29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모기업인 프랑스 플라스틱옴니엄이 2020년 한국 법인으로 설립했으며 블로우몰딩, 필라멘트 와인딩 등의 고압 수소탱크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전 세계 각국에 공장 137개와 연구소 31개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유 군수는 축사에서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나가는 상황에서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뉴에너지가 완주군의 수소산업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플라스틱옴니엄이 완주에서 무한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며 완주군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2023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인 전북 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전북 연구개발특구는 지역성장 네트워크, 특화분야 연구회, 기술금융 네트워크 등 3가지 분야로 구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이오진흥원은 이중 농생명 특화분야 연구회 추진을 맡아 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협력 및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미래 먹거리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수요 기반 사업화 프로젝트 기획, 정책사업 발굴, 정책제안 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전문가를 활용해 수준 높은 바이오 분야 특구과제 지역사업 및 국책 과제의 발굴 활동과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후속 연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미 원장은 "농생명 특화분야 연구회를 통해 전북의 그린 바이오(농생명 등) 산업뿐만 아니라 레드 바이오(질병 예방·진단 등)와 화이트 바이오(바이오 매스·플라스틱 등) 등 바이오 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지난 11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에서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역 상공인과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지역 경제가 활력을 잃고 원자재 가격·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고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주상의는 광주지방국세청에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및 과세표준 구간 축소 △법인세 신고 후 사후관리 대상 최소화 △가업상속공제 활성화를 위한 업종 유지 요건 폐지 △비수도권 소재 기업 법인세 차등 적용 △납세자 보호·육성·지원책 마련 등을 건의하고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방섭 회장은 "경제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생산 활동이 왕성해져야 한다. 기업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정 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앞으로도 국세청은 전북지역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공인들이 온전히 경영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세정 지원을 실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주관하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전략 전시회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해외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유치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보조금 8250만 원을 지원받는다. 박람회는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포럼 및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교류하는 전북의 대표 전시 행사다. 지난 200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북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마이스의 불모지로 불리는 전북도에서 20여 년 동안 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올해 박람회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GSCO에서 진행되며 개막식, 전시관, 포럼, 체험 부스, 테크니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균의 원장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비단 2050 국가탄소중립 달성뿐 아니라 자국 우선주의가 확산하는 국제경제 질서 속에서 국내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 산업이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를 통해 많은 기업, 투자자, 정부 관계자가 서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조금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 초청 규모와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고 전북대와 한국농수산대가 참여한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스마트 농생명식품 분야 사업이다. 각 참여기관 간 물·인적 인프라 공동 활용, 기관별 특화된 역할 분담 등을 통해 다양한 집중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농생명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 기술·사업화·고도화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진흥원은 사업을 통해 도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부터 스케일업(규모 확대)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등 전북도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은미 원장은 "전북 농생명식품 산업의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돼 향후 도내 다양한 창업 유관기관과 밀접한 네트워크로 농식품 창업 거버넌스가 구축되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내달 4일까지 2023년 전북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는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인증사회적·마을·자활기업, 사회적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시각·포장·제품·멀티미디어 디자인 분야 중 사회적경제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자인 인식 제고와 지원사업 결과물의 완성도 향상을 위한 디자인 고도화 전략 컨설팅을 강화해 지원한다. 전북도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디자인 중심의 혁신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공동기획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도내 6개 혁신기관이 참여한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이 2023년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테크노파크는 앞으로 3년 동안 73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동물용 의약품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장기 프로젝트 중 1단계에 해당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되며 농생명 소재 기반 효능 평가 시스템 구축과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농생명산업이 주력 산업인 전북도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소재 개발은 정체돼 있던 전북도 농생명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전망이다. 양균의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전북 테크노파크와 주관·참여기관이 함께 협업해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시장의 동물용 의약품 원천기술 확보와 더불어 사업화 표준 모델을 수립해 전북도가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중추적 메카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11일 전주상의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주상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선 ㈜강동오케익, ㈜도시숲조경 나무병원, ㈜명성화학, ㈜삼우냉동, ㈜신일, ㈜원진알미늄, 한국프라임제약㈜, (유)국민종합주택관리, (유)전주 이강주, 전주상의 직원 등 우수 기업과 모범 직원에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윤방섭 회장은 "물가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 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북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올해 도내 특성화고 4곳(이리공고, 전주공고, 줄포자동차공고, 학산고)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인력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지원한다. 전북중기청은 2022년 참여 학교 중 맞춤반 취업률 등 계량 지표와 졸업생 사후관리 등 비계량 공통지표를 바탕으로 현장·대면평가, 특성화고 인력양성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 참여학교 4개교를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참여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여 중소기업 취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필수 프로그램 4개에서 취업 맞춤반, 중소기업 이해 연수 2개로 축소했다. 예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취업 맞춤반 예비 캠프 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업 수혜의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했다. 안태용 청장은 "취업 맞춤반 도내 취업률은 80.8%(대학 진학자 제외)로 전국 취업률(76.1%), 전체 특성화고 취업률(55.5%)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전북중기청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졸업 후 기업에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연착륙할 수 있도록 보다 선 취업 후 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황성익)가 10일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40명의 청년 창업가가 입교했다.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단계별 맞춤 교육, 마케팅 지원, 투자 유치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혁신청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성익 본부장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이 이번 입교를 통해서 코칭, 교육 등을 지원받아 사업성 확보와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8년 10월 개교해 6년 차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200억 원, 투자 유치 28억 원을 달성하고 일자리 1793개를 창출하는 등 도내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전주특판지점(지점장 임동식)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 하이파이브는 지난 8일 부안군 고사포해변에서 해양쓰레기 환경정화활동 '쓰담걷기(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전주대 학생, 부안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변산반도국립공원·부안해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고사포해변 일대를 돌며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윤서(23·전북대 신문방송학과 3학년) 씨는 "평소 쉽게 지나쳤던 해변 쓰레기를 봉투에 담으며 깨끗한 해변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지난 6일 완주지역 우수 농식품 기업 3곳(㈜홀썸, (영)봉상생강조합, 부평마을협동조합)을 방문해 완주지역 농식품기업 현장 행정 '현장이 답이다'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행정은 이은미 원장, 권요안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지역 기업의 사업추진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썸(대표 박원희)은 최근 생산량 증가로 제2공장 설립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식품시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봉상생강조합(대표 임희문)은 지난해 바이오진흥원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홈쇼핑 방송을 추진해 큰 성과를 올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부평마을협동조합(대표 이훈구)은 최근 생산량 증가로 인해 마을기업 시설지원의 필요성을 강구하고 바이오진흥원과 연계한 판로개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미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완주지역 기업의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기업들이 마음껏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에 장기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주택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특별공급 예정인 주택은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으로 코리아신탁에서 시행하는 아파트가 대상이다. 군산시 지곡동 126번지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추천 세대 수는 총 60세대(확정 추천 10세대, 예비 추천 50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5년 이상(동일 중소기업 근무 시 3년 이상)인 근로자가 해당된다. 또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 원 이상)을 납입한 전북지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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