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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임피산단 분양 비상

준공된 지 3년째를 맞은 임피산업단지의 분양이 저조하자 군산시에 비상이 걸렸다.시는 이에 따라 규모가 큰 필지를 소필지로 분할하고 입주업종을 추가, 분양활성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준공된 임피산업단지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총 26필지 17만6243㎡의 산업용지 중 77%인 13만5854㎡가 미분양된 상태다. 현재까지 분양은 7개 업체에 그치고 그나마 이들 업체 가운데 정상가동 중에 있는 업체는 3개에 불과하다.나머지 업체들도 아직 공장을 착공치 못하고 있거나 분양계약금 반환소송을 진행 중에 있는 증 임피산업단지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관내 인근 국가산단 대기업들의 가동률이 뚝 떨어지고 임피산단이 현재 조성중으로 국가산단과 항만에 가까운 새만금 산단에 비해 경쟁력이 취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같은 상황속에서 167억원의 빚을 내 조성한 임피산단은 부채를 갚아야 할 상황이 도래, 일반회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는 이에따라 필지규모가 약 4950(1500평)~6600㎡(2000평)인 4개의 필지를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게 1650(500평)~2310㎡(700평)규모로 7개로 나눠 소필지화 했으며 입주 대상에 가구 제조업과 기타 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소필지화와 입주 업종추가로 최근 임피산업단지에 대한 분양 문의가 잇달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임피산업단지 분양가는 ㎡당 11만4809원으로 5분 거리에 서해안고속도로가 위치, 접근성 및 물류수송 여건이 양호하다.

  • 군산
  • 안봉호
  • 2016.06.02 23:02

"지역경계 일방 조정, 자치 본질 훼손"

지자체의 관할구역 경계조정 절차 간소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입법예고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군산시는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의 본질적 내용을 침해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지자체와 충분한 사전협의와 의견수렴 없이 오로지 행정자치부 장관의 결정에 따라 지자체의 관할구역 경계를 조정하는 것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치관할권이라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심각히 훼손해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논란이 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애초 지자체간 사전협의와 지방의회 의견을 수렴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지자체의 관할구역 경계변경 절차를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행정자치부장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도록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기존의 경계조정은 지자체의 사전의견수렴을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한 것으로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심의 및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치면서 지자체나 주민들 및 관계 국가기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도록 한 취지이라는 게 군산시의 입장이다.그러나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이러한 절차가 모두 생략돼 행정자치부 장관이 독단적으로 결정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이 무시되고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경계조정이 이루어질 소지가 많아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것.또한 경계조정 신청자를 기존 지자체장에서 중앙행정기관과 2개 이상의 지자체에 걸친 개발사업 시행자까지 확대한 규정도 지자체나 주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경계조정 신청이 남용될 수 있어 오히려 지자체간 갈등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는 게 군산시의 입장이다.군산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당사자의 신청조차 없는 지역까지 추가하여 경계조정을 자의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규정해 지역문제에 대해 스스로 판단할 지자체의 자치결정권을 심각히 침해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행정자치부가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 및 분쟁의 장기화로 주민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 관할구역 경계조정 방식을 개선하고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취지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는 결국 그 과정이 더디고 협의성립이 어렵다는 이유로 관계 지자체 및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를 약화시키고 중앙정부의 권한 강화를 초래하여 지방자치제도의 본질에 반하는 중앙집권적 사고의 발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 군산
  • 이강모
  • 2016.06.01 23:02

군산 낚시대회 '반쪽짜리' 우려

군산 고군산군도 일대가 전국적인 낚시 메카로 자리 잡은 가운데 지역 내 낚시어선 단체들 간 지자체 지원금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지자체 지원금이 중단되자 애초 치르기로 했던 국제낚시 대회가 단순 전국낚시 대회로 축소되는 등 군산 관광도시 발전의 역효과가 우려된다.30일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6월 군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낚시 대회에 대한 예산 6000만원(도비 1800만원, 시비 4200만원) 전액을 지원하지 않기로 하고 이번 추경예산 심의에 상정시키지 않았다.야미도에서 개최 될 제 7회 NS와 함께하는 야미도 선상 루어낚시 대회와 비응도에서 열리는 2016 새만금 국제 피싱 페스티발 광어 다운샷, 참돔 루어 선상낚시 대회의 개최일자가 중복되면서 날짜를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NS와 함께하는 야미도 선상 루어낚시 대회는 오는 6월19일 야미도에서 1등 상금 500만원 규모로 참돔 선상낚시 대회(참가자 300명)를 진행한다.새만금 낚시 대회는 오는 6월18일 비응도에서 참돔대회(참가자 500명, 상금 1000만원)를 진행하며, 19일 역시 광어대회(참가자 500명, 상금 1000만원)를 동시에 진행한다.군산시는 이에 안전 및 관리, 지원금 지원 문제 등을 이유로 야미도 참돔대회를 주최한 고군산낚시어선협회와 비응도 군산시낚시연합회와 서로 날짜 조정을 통한 지원금 차등 지원을 제시했다.대회 일정을 먼저 잡고 공지한 고군산낚시어선협회가 상반기에 대회를 개최한 후 하반기에는 군산시낚시연합회가 대회를 다시 개최하자는 중재안이었다.그러나 비응도 군산낚시연합회는 날짜를 바꿀 수 없다는 불가 입장을 고수했고 이에 군산시는 관리감독, 정산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예산을 전액 반영하지 않았다.지난해의 경우도 두 낚시단체는 지원금을 놓고 마찰을 빚은 바 있으며, 비응도 군산낚시연합회 측에서 예산 6000만원을 전액 사용한 바 있다.이에 야미도 고군산낚시어선협회는 이미 사전에 날짜를 먼저 참가자들에게 공지했음을 이유로 지원금이 없더라도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반면 비응도 군산낚시연합회는 후원사인 (주)제이에스컴퍼니, (주)블루베이트의 지원을 받아 애초 중국과 일본 선수들을 초청한 국제낚시 대회가 아닌 단순 대회로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더욱이 전국 낚시인들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진행하기로 했던 낚시인 밤, 가족과 함께하는 물고기 잡기, 낚시용품 박람회 및 판매코너 운영, 특산물전시 및 판매코너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모두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하지만 문제는 낚시 대회 참여자들 대부분이 이 같은 대회 축소 운영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자칫 대회 당일 가족과 군산을 찾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군산시 관계자는 두 단체 모두 공평하게 상하반기 나눠 대회를 치러줄 것을 중재했지만 단체 간 서로의 갈등이 커 중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군산 관광 정책은 낚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만큼 투명하고 철저한 대회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한 단체 관계자는 군산시가 지원을 해 주지 않는다면 내년부터는 도지사배로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미 연초부터 대회 계획을 잡고 있던 상황으로 대회 규모를 줄였으면 줄였지 절대 연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6.05.31 23:02

군산시 개인용 PC 사라진다

지난 20여년간 행정업무의 필수 사무기기로 사용됐던 개인용 컴퓨터 시대가 마감되고 모니터 등의 최소한의 기기만 이용한 클라우드 PC 시대가 도래했다.군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창조과학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22개 기관 공무원 4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클라우드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정부3.0 추진위원회의 추진과제인 공무원 개인 PC시대를 마감하고 미래형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를 지방자치단체 자체사업으로 완료함으로써 지방 정부3.0 추진 선도 사례로 타 자치단체 사업 추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업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 산하 전부서에 클라우드 PC를 이용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클라우드 PC는 공무원 개인이 사용하던 개인용 컴퓨터를 제거하고 사용자는 전용단말기에 모니터 등 입출력 장치만을 제공해 중앙 전산실에 구축된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에 일반 컴퓨터와 동일한 기능을 발휘하는 가상의 컴퓨터를 구현한 것이다.클라우드 PC는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컴퓨터 접속을 통해 업무 수행이 가능해 출장 등 이동근무와 타부서 업무지원, 현장근무와 사무실 근무간 병행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행정을 실현했다.클라우드 저장소는 공무원들이 생산하는 업무자료를 개인용 컴퓨터(PC) 대신 전산실의 저장장치에 보관하고 클라우드 PC를 통해 접속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다.한대천 정보통신담당관은 클라우드 PC사용을 통해 업무자료들을 클라우드 저장소에 관리해 부서개인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고, 장소 제약 없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범정부적으로 축적된 업무지식과 자료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정책수립의 기반이 되고, 이를 통해 정부 내 집단지성의 활성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6.05.30 23:02

군산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청약 최고 6.74대1

군산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가 지난 26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6.74대1을 기록했다.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순위 청약이 실시된 지난 25일 59㎡형 1.98대1, 84㎡A형 4.92대1, 106㎡형 6.29대1을 기록하는 등 청약열기로 달아오르며 일찌감치 순위 내 마감을 예고했다.지난 26일 이어진 2순위 청약에서 74㎡A형 6.4대1, 74㎡B형 6.74대1, 84㎡B형 5.78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감됐다.최근 주변경제 상황으로 비추어 볼 때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의 청약 열기는 아파트 분양 수요가 다소 주춤할 것이란 주변의 우려와 예상을 뒤집는 결과다.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군산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된 평면 설계 등 한차원 높은 상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내방객들 대부분이 청약과 계약을 염두하고 방문한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았다”며 “군산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란 점과 실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 설계, 그리고 기존에 공급되었던 타 현장들과는 차원을 달리 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력 등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6월1일, 계약은 6월 7~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견본주택(468-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강모
  • 2016.05.30 23:02

폐교 위기 군산 회현 오봉초 '부활'

군산시 회현면의 작은 학교인 오봉초등학교(교장 이윤록)가 부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초기에만 해도 전교생이 6명으로 줄어 폐교 위기에 몰렸으나 최근에는 35명으로 불어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는 이 학교가 시골학교의 특징을 살린 교육활동을 진행, 지역사회의 호응을 받고 있는데서 비롯되고 있다. 이 학교는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정서및 인성 함양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원어민을 초청한 나들이 행사로 가족사랑과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힐링프로그램으로 이 학교에서는 바이올린·플루트·오카리나 등 악기연주, 수영·골프 등 체육 , 연극·뮤지컬 관람 등 예술, 채소·계절꽃 등 식물 재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신시도·직소폭포·은파유원지 등 매달 한번씩 학부모 등과 함께 나들이를 실시하면서 미국·호주·캐나다 등 도내 원어민 교사들을 초청,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있다. 지난 26일 밤에는 청암산 캠핑장에서 학부모·지역민·원어민교사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각종 악기연주와 중창, 참가자들의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6.05.30 23:02

서민·기업 발목 잡는 자치법규 완화 추진

#1. 새만금해상풍력(주)은 3600억 원을 투자해 새만금 내축에 풍력발전기 35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공유수면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호안 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협의를 완료했지만 관계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부동의로 사업추진에 발목이 잡혔다.#2. 군산2국가산업단지 현대중공업 인근 4번지는 도로의 끝부분으로 교통통행이 거의 없어 사실상 도로 기능이 마비돼 공단 직원들의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불법 주정차 단속이 되는 법의 맹점에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돼 오고 있다.#3. 공공주택 특별법 적용대상이 아닌 공공임대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 설치운영 불가로 영유아의 보육환경 불균형과 불편을 초래하는 등 공공임대아파트가 영유아 복지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그간 서민과 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규제들이 대폭 완화 될 전망이다.군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위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양원 부시장 주재로 2016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규제개혁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와 전국규제지도 규제지수 개선에 대한 부서검토 보고 후, 규제지도 개선을 위한 추가적인 논의와 중앙부처 법령 개선 건의과제 등의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이날 정부에 건의하기로 한 불합리한 규제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행태 개선 △국가산단 내 기능이 상실된 도로의 임시주차장 설치 허용 △임대주택법을 적용받는 공공주택 내 가정어린이집 설치운영 허용근거 마련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자의 위탁 급식 운영시 이중신고 규제 완화 △산업입지법에 따른 국가산업단지 내 도로의 과적단속 기준완화 △청암산 에코라운드 생태관광지 내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6개 사안이다.이날 군산시는 시민생활 불편 및 기업소상공인 애로사항 등 중앙부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로 판단되는 6건의 건의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결과물을 전북도에 제출해 행정자치부에 건의하기로 했다.또한 지난 4월 실시한 전국규제지도 규제지수 개선을 위한 보고회 개최를 통해 31개 비친화적 항목 중 21개 항목을 개선키로 한 바 있다.이와 함께 이번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옥외테라스 일부허용,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개최 등 규제지도 비친화적 지수 10개 항목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추가로 개선키로 의결했다.김양원 군산 부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피부에 와 닿는 규제개혁을 위해 신속한 지방규제 해소로 투자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대민 접점의 최일선에 있는 지차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불합리하고 과도한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6.05.2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