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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지자체 과학관 최초로 서비스용 바리스타 로봇이 들어선다. 11일 남원시에 따르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사업 국가예산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억여만 원(국비 6580만원시비2820만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오는 10월 남원항공우주천문대 1층 전시관 내부에 바리스타 로봇 1대를 설치한다. 바리스타 로봇은 미세한 센서들이 부착된 6축 단관절 로봇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한 정확한 비율로 커피의 샷을 내릴 수 있는 전자동 로봇 커피머신이다. 특히 4차 산업기술이 집약된 제품인만큼 우리나라 로봇기술의 발전을 과학관에서 직접 관람하는 효과와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바리스타 로봇은 코로나가 불러온 언택트(비대면)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리시만의 선도적인 관광문화시설이 될 것이다며 지역관광에 새로운 사례를 만들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청년농업인 4-H 회는 자체 경진대회 나는 농부다를 관내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음달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는 농부다는 회원들이 농업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30분가량 발표를 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개인 역량 강화와 단체 교육 활성화를 다진다. 대회는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상황과 농번기에도 회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자세를 보며 남원시 청년농업인의 희망을 봤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 도모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은 최근 10년간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이 소유한 농지이다.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뿐 만 아니라 업무집행권자 중 농업인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확인해 무단 휴경불법 임대차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농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농막성토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시설(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에 대한 현황조사와 함께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시는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 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농지법 위반이 많았던 관외 거주자의 소유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 농지에 대해 집중조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막은 농지법상 연면적 20㎡ 이하로 설치, 주거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농지법 위반사항에 해당되며 성토는 인근 농지에 피해를 주거나 재활용 골재 등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경우 농지법에 위반된다.
남원시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해 온실가스 배출저감시책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생활수칙과 기후위기 대응시책을 고안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로드맵을 준비했다. 시민참여형 기후위기 대응시책으로는 △남원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모집 △울려라! 탄소중립 골든벨 △줍깅(줍기와 조깅의 합성신조어) 캠페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 △알맹장터 운영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남원시청 전 부서 소등과 구내식당 매월 2회 채식식단 실천 등을 시범 추진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이 우리의 일상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을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찾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외식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식당을 13개소 추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등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의 4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91개소를 안심식당을 선정했다. 지정 업소는 전라북도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 안심식당 검색, 어플 티맵에서도 볼 수 있다. 현재 91개소 음식점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종사자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음식점 방역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음식점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남원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음식점 이용 시 방역수칙에 철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9일 전주보호관찰남원지소(소장 정경진)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및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동학대 행위자 및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고위험 아동학대 가정 사례 관리 시 동행한다. 가정의 건강한 회복과 안전을 도모하고 청소년의 비행과 범죄를 예방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김완진 관장은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학대 피해 아동이 재학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6일 방학기간을 맞아 남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휴가철 피서지인 뱀사골 주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크스 등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주며 여름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범죄, 성폭력 예방 및 비행청소년 계도를 실시했다. 주변 관광지 및 업소에서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금지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점검 활동도 펼쳤다. 이동민 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활동으로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최초로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를 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셤 사마디 씨(36여)를 지방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남원시 여성가족과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셤 사마디씨는 이달 9일부터 2년 동안 효율적인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수립 및 시행에 돌입하며 업무 능력 등에 따라 연장 계약이 가능하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 관련 업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지원, 결혼중개업 지도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그는 지난 2007년 국제결혼으로 남원으로 이주한 지 14년 차를 맞이했으며 배우자와 1남 1녀를 두었다. 2012년에는 한국으로 귀화해 현재 한국인으로 바라봐도 손색없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을 6급으로 합격했으며 2019년부터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결혼이민자들의 통번역 서비스 업무를 맡을 정도로 한국어에 능숙하다. 그 누구보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셤 사마디 씨는 5대 1의 경쟁을 이겨내고 채용된 순간을 하늘을 날아갈 정도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사소통 및 업무와 관련해 주변 직장 동료들의 우려 속에서도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과 성과를 느끼고 싶다고 한다. 더욱이 한국 사람이 아닌 굳이 외국인을 뽑았어야 했느냐는 시선이 개선될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 발휘와 동시에 다문화 인식을 바꾸고 싶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받았다는 것이 아닌 일반인과 다르지 않게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만큼 공무원 채용이라는 결과물로 보였으면 한다는 것이다. 셤 사마디 씨는 한국에 와 공무원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기 쉽지 않았다며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원에 살고 있는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제2, 3의 결혼이주여성 공무원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종선 이사장 남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는 지난 5월 28일자로 자산 2000억 원을 달성해 이달 4일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공로 트로피와 수치를 전달 받았다.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1985년 5월 7일 설립 이후 흡수 합명한 금고 없이 독자적으로 한 번도 손실 없는 건실한 경영을 해왔다. 2015년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 3월에는 공제연도 2그룹 최우수상, 5월에는 경영평가대회서 우수금고, 2019년 4월에는 경영부문 최우수 금고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배종선 이사장 취임 이후 818억 원이었던 자산을 9년만에 2061억 원으로 1243억이 성장했으며 90억 원이었던 자본금은 226억 원으로 136억 원이 늘었다. 지난해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4.5%의 배당을 했으며 섬진강둑이 무너져 수해를 입은 지역에 라면 700박스를 전달했다. 매년 장학금도 전달하며 좀도리쌀을 모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작은손봉사단 운영으로 지역사회 환업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배종선 이사장은 2000억 원 달성을 할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000억 원 조기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남원을 찾는 피서객에게 청결한 피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쓰레기 종합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추진되는 쓰레기 종합관리를 통해 국립공원을 포함해 피서객이 몰리는 하천, 계곡 등 자연발생 유원지, 야영장 등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피서지 만들 계획이다. 지리산 국립공원 등 주요 피서지는 쓰레기 수거차량 증회운행 및 쓰레기처리 상황반, 청소기동반, 자원관리도우미 등을 운영해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적시수거 되도록 할 예정이다. 분리수거대, 음식물 수거통 등 쓰레기 수거용품 비치 및 쓰레기 배출안내 현수막, 이동식CCTV 등을 설치하여 피서객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한다. 올바른 피서문화 조성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종량제봉투 사용하기 등 각종 현지 캠페인 진행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적극 운영해 피서지 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피서지 내 공중간이화장실 100개소도 관리 대상에 포함시켜 청결상태유지 및 편의용품 상시비치로 피서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서지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원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입증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은 올해 4월 27일 베트남 호치민에 가축분퇴비 140톤을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어 이달 2일에도 40톤의 가축분퇴비를 성공적으로 선적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회사 DUV THUAN TRADING & SERVICE CO와 가축분퇴비(입상) 540톤(한화 약 1억 3300만 원)의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수출에 성공한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7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 BS07M균주를 기술이전 받아 바래봉가축분퇴비(입상)제품에 접목해 제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 관련기술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바실러스균을 활성화시켜 짧은 시간에 유기화합물을 처리하고 가축분뇨에서 수분을 줄여 발효과정에서 악취를 크게 줄이는 결과를 보였다. 특히 냄새가 없고 수분이 적은 펠릿(입상)형태로 이뤄진 만큼 이 퇴비를 사용하면 유실도 방지되고 산성이 된 토양을 중화시켜 토양의 영양소 및 수분보유량과 공기 투과성을 향상시켜준다. 남원에서 생산된 분퇴비가 해외에서 우수성을 입증하면서 가축분퇴비 해외수출이 관내 축산농가들의 가장 어려운 문제점인 축분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톤당 5만 원 기준 도시비로 수출물류비의 80%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의 수출이 남원에서 생산된 퇴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원시 관내 축산농가들의 적기 축분처리에 일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저감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지역 곳곳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무단으로 방치되면서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 3일 오전 남원원예농협농산물공판장 인근 노상주차장. 주차된 차로 줄을 이은 가운데 한눈에 오래된 차량임을 알 수 있는 트럭 한 대가 눈에 띄었다. 지면과 바퀴가 달라붙어 있는 모양새로 마지막으로 언제 움직였는지 알 수 없었다. 짐 칸에는 각종 쓰레기와 잡동사니, 고사한 낙엽과 나뭇가지로 가득해 차주의 손길이 끊긴 지 오래돼 보였다. 뒤쪽 차량번호 일부는 지워져 있고 바퀴 휠은 녹이 슬어있었다. 한 상인은 트럭이 서 있는지 최소 6개월이 지난 것 같다며 장날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한데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남원경찰서 내 주차장 구석진 곳에서도 장기간 주차된 승용차 1대가 발견됐다. 해당 차는 전체적으로 먼지와 오염물로 찌들어 얼룩이 져 손잡이 등을 만지기가 꺼려졌다. 앞 창문과 와이퍼는 거미줄로 둘러쌓여 있고 지면과 바퀴 또한 거미줄로 이어져 있었다. 한쪽 바퀴는 바람이 빠져 있었고 전화번호가 부착돼 있지 않아 차주를 알 수 없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방치된 차량 신고는 2019년 22건, 2020년 18건, 올해 현재까지 6건으로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 대다수가 대포차이거나 타인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방치되는 차량이 발생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남원시도 개인 소유의 차량을 임의대로 처리할 수도 없는 노릇에 거리의 흉물인 무단 방치 차량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서 무단 여부를 판단해 차량 소유자에게 20여 일 동안 자진처리 통지서를 보낸다. 이후 연락이 없는 경우 견인을 해 폐차장으로 이동시킨다는 사실을 2회 정도 알린다. 이처럼 복잡한 절차에 따른 소요되는 시간에 애꿎은 행정력만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낳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신고 접수 이후 무단 방치 차 한 대를 처리하는데 최대 6개월이 걸린다며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한 성숙한 시민 의식도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 등에 2개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15일 동안 방치하는 경우 강제처리가 가능하며 최대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건축, 위험물, 다중이용업소에 민원업무 고객감동 5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고객감동 5S 서비스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이 감동받고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 위해 마련됐다. 고객감동 5S △Stand-up(일어서서 맞이하기) △See(눈 마주치고 인사하기 △Smile(웃으며 등대) △Speed(업무신속처리) △Satisfaction(결과 만족) 실천으로 민원인에게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소방안전교육과 관련하여 사이버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컴퓨터 사용 장소 제공, 교육 이수를 지원한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19장기화에 따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민원담당자에 대한 청렴과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평소 접할 수 없는 곤충 전시 및 체험을 추진하면서 방문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마련한백두대간 자생곤충특별전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백두대간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곤충을 주제한 기획전으로 60종 2000여 마리의 지역별 곤충과 절지류(거미, 전갈, 노래기, 지네 등)를 접할 수 있다. 전시 구성으로는 백두대간 및 한반도에서 자생하는 곤충을 지역별로 분류한 자생곤충을 전시했다. 이어 다양한 절지류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을 닮은 생물들과 계희귀곤충표분, 바늘 없이 안전하게 체험이 가능한 백두대간생태낚시터 등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평소 다른 곤충 전시관에서 접할 수 없고 남원에 속해 있는 지리산권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재홍단딱정벌레와 분홍날개대벌레, 벚나무사향하늘소 등은 아름다운 색과 신비한 모습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평일(매주 월요일 휴관)엔 일 평균 방문객 수가 100~200명, 주말에는 300~400명이 달할 정도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전시관 주변에 물놀이터, 모험체험시설, 백두대간캠핑장 등 놀이시설과 숙박시설 조성을 통한 편의를 제공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체험형 전시를 간소화하고 관람형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며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즐겁고 신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 자생곤충특별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임시공휴일인 이달 16일은 정상운영, 17일에는 휴관한다.
남원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에어컨튼을 확대한다. 2일 시에 따르면 2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개소에 에어커튼을 추가 설치에 나선다. 공설시장, 남원역, 남문로4가 등 버스 이용객들이 많은 시내권을 중심으로 이달 4일까지 신속히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에도 에어커튼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커튼은 승강장 안에 버튼을 누르면 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와 이용자의 더위를 식혀주며 승강장 내부의 무더운 공기 또한 순환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약 1150만 원의 예산으로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에어커튼를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가 지난달 29일 남원시 운봉읍 산덕마을에 방문해 20대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폭염에 따른 고령 및 취약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권오정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청계리 고분군이 전북지역 가야계 고총고분 성립기의 양상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두 차례 발굴 조사 이후 지난달 30일 남원 청계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발굴 당시 호남동부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이른 시기의 가야계 고총 확인, 학술적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라북도 기념물 제145호로 지정됐다. 청계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수레바퀴장식토기편, 나무 빗은 아영분지의 가야세력과 대가야, 일본과의 교역이 이뤄졌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번 발굴 조사에서는 모두 3기 돌덧널무덤과 1기의 토광묘가 확인됐다. 고분 내에서는 가야계 유물인 3단투창고배(그릇받침)과 백제계 유물인 광구장경호(항아리)가 함께 출토돼 백제와 가야세력의 역할관계를 파악하는데 자료를 제공했다. 아울러 청계리 고분군은 출토유물과 무덤의 축조방식을 고려했을 때 5세기 중엽 무렵에 축조됐을 것을 보여진다. 고분의 축조방법은 가야고분의 성격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요소(마한의 무덤축조 방식)도 함께 가져 전북지역 가야계 고총고분의 성립기의 양식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판단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 청계리 고분군은 인근의 월산리 고분군,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전북지역 가야계 고총고분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처음으로 시비 9000만 원 예산을 통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시민과 기업 간 상생을 강조하고 기업과 근로자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창출 및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시에서 운영 중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기숙사(원룸, 아파트, 빌라 등 공공주택)를 제공하는 경우 임차료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1실당 최대 월 30만원)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업 당 최대 10실 이내로 신규 채용자(입사 6개월 이내)를 고용한 기업은 선정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 사업 진행 이후 하반기에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입구 유입 효과 등을 평가해 내년에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행기관인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기업지원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취업을 촉진하고 고용유지율 제고 및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이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선정된 해당 사업의 우수혁신사례 부문은 도심 속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한평정원 조성으로 요천변에 요천정원학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공동체(마을공동체, 정원공동체, 교육공동체)와 지역 예술가가 협업헤 요천을 시민들과 함께 휴게공간으로, 문화공간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가꿈으로써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민이 사랑하는 산책로인 요천변을 가꾸는데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문화의 확산 계기가 될 것이다며 각 공동체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과 그 결과가 시민의 작은 행복으로 이어져 우수한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 공모는 전국적 확산이 가능한 우수혁신사례(34개 사례) 중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지원한다.
남원시가 청정 지리산 권역을 기반으로 나물 특화산업에 나선다. 29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조안태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농식품 6차산업팀장과 정동춘 전북도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장 등이 참석한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곤달비 특성 및 대량생산 기술개발 설명과 곤달비 재배농가 대표 및 가공유통조직 관계자들이 곤달비를 이용한 산업화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실무협의 등이 이뤄졌다.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사업은 총 288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년간 청정한 자연을 기반으로 지역의 자원과 농가수요, 시장성과 발전 가능성 등 종합적인 환경을 고려해 1지역, 1대표나물을 육성한다. 이에 남원시는 관내 곤달비를 적극 특화육성시킬 목적으로 사업성 및 지역여건 환경 등을 검토해 오는 10월에 2022년 심신산골 나물사업 육성사업 공모에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생산자 조직화가 가능한 품목선정 및 생산조직(1차)과 유통조직(3차)이 연계되는 나물 산업구조를 설계하고자 한다. 사업이 추진될 경우 1개 품목에 3~5년간 총 20억이 투입돼 품질 균일화, 규모화를 위한 선진 영농시설 및 나물생산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반가공, 간편식 공급 확대에 대한 가공기반 구축과 품질관리를 위한 유통체계 일원화가 가능해진다. 생산자 시설 구축 이외에도 마을의 부존 자원을 활용해 나물품목 관련 활동체험, 농가 맛집, 농촌민박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나물 특화마을 조성이 가능해 나물산업 전반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라북도 심심산골 나물산업 육성은 나물이 가지는 건강함과 맛이 남원의 청정한 이미지와 결부해 6차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성공모델로 완성시킬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다며 나물류가 남원시 농식품산업의 핵심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달비는 요리식재료 개발 및 약리적, 미용적 기능성이 확인돼 부가가치에 따른 산업화 가능성이 높고, 남원 곤달비는 타 품종에 비해 연작피해가 적고 생산량이 많아 고소득(10a당 조수익 2100만 원) 품목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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