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04 18:05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남원시, 2019년도 예산 7312억 원 확정

2019년도 남원시 예산안이 7312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년 보다 830억 원(12.8%)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농림 분야 1677억 원, 사회복지 분야 1618억 원, 환경보호분야 75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67억 원, 문화체육 관광분야 557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330억 원 등이다. 주요 현안 사업인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268억 원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250억 원, 실내수영장 신축사업 85억 원이 국가예산으로 확보됐다. 국가 일자리 정책으로 좋은 기업과 일자리가 역동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맞춘 남원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 천연물 화장품 원료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노인 일자리사업, 4060 신중년 취업 지원, 공공청사 관리 및 안전서비스 일자리 지원, 교육보건기술분야 공공서비스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예산도 배정됐다. 특히 청년 취업을 위한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매니저 지원, 사회적 경제 청년 인턴 지원 등 일자리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문화체육 관광 사업으로는 전통 가 조성사업 66억 원,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30억 원, 가야문화 발굴 사업 46억 원, 춘향골 체육공원 축구장 조성사업 25억 원, 족구장 조성사업 12억 원, 테니스장 2구장 조성사업 10억 원, 게이트볼장 신축사업 10억 원,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10억 원 등이다.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2022년 조기 개교를 위해 부지매입비 63억 원이 편성됐다. 이환주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운영하고자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그 결과 2019년도 국가예산 150건 1130억 원, 공모사업 95건 915억 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과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8.12.16 16:10

사랑과 동심 ‘동동·동화 축제' 남원서 열린다

동지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이 겨울 관광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남원에서 열린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광한루원 북문 남원예촌에서 열리는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려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겨울 축제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는 겨울(冬), 아이(童), 이야기(童話)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겨울체험과 먹거리, 인형극, 마술쇼 등의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족 사랑과 추억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특히 화톳불 구워 먹기는 지난해 가장 호평을 받았던 겨울(冬) 테마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밤 등을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가족의 사랑과 동심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이(童) 테마는 아이들과 가족이 겨울에 함께할 수 있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놀이로 가족동반 관광객들이 재미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이야기(童話) 테마는 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남원예촌 한옥 온돌방의 따뜻함과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야기 할머니 및 인형극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원시가 주관하고,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018년도 전라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올해 두 번째 열린다.

  • 남원
  • 신기철
  • 2018.12.13 15:59

장애인에게 문턱 높은 춘향테마파크

남원의 자랑으로 불리는 춘향테마파크는 장애인에겐 척박한 곳이다. 비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가 있을 뿐,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설은 없다. 장애인문화관광센터 권익옹호팀 남진호 간사는 춘향테마파크가 비장애인 중심으로만 조성돼 진입조차 어려운 장애인들은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시 어현동 춘향테마파크는 휠체어가 주 출입구를 진입하지 못하는 구조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리프트나 엘리베이터는 없다. 휠체어의 경우 자동차가 이용하는 보조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는데, 평소에는 문이 잠겨 있어 진입에 제한이 생긴다. 안내판과 유도블록, 점자블록도 보이지 않는다. 간신히 보조 출입구를 통해 들어와도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아쉬운 부분이 있다. 조각공원 진입로에 문턱처럼 생긴 연석이 10㎝나 된다. 두 명이 휠체어를 번쩍 들지 않곤 입장이 불가능하다. 비장애인들의 발길을 끌어모으는 사랑의 자물쇠 체결장과 동헌을 가려면 계단을 올라야 한다. 지그재그 형태의 경사로 구간이 없어 장애인 입장에서 출입이 곤란한 공간이다. 맹약의 장은 바닥이 울퉁불퉁해 장애인의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난 2004년 5월 개장한 춘향테마파크는 장애인 이동권 확립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부족했던 시대상이 녹아있다. 1~6등급 장애인은 춘향테마파크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운신의 폭은 14년 전 그대로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가파른 곳이어서 장애인 편의 증진에 미흡한 구조적 한계가 있다면서도 추후 휠체어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남승현
  • 2018.12.13 15:59

남원시 일자리사업…잡초 뽑고, 전단지 떼고, 가로등 정비하고

남원시가 대학생청년노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85개를 제시했지만, 막상 세금을 들여 임금을 주는 23일~3개월짜리 단기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남원시의 일자리 대책을 살펴보면 시는 이달 초부터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25명을 모집하고 있다. 근로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로 23일짜리 초단기 일자리 사업이다. 함파우소리체험관 현장학습지원 및 물놀이안전관리 2명, 가로등 요도 정비 2명, 식물온실 관리 1명, 춘향 VR체험관 운영 2명, 기초질서 확립 및 환경정비 2명 등이다. 대부분 지정 근로자가 있는 곳으로 대학생에게는 사실상 체험이나 봉사활동에 가까운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청년 일자리사업도 동일 업무에 인원만 늘린 수준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학생을 제외한 총 20명의 청년을 선발하는데, 일자리는 시립도서관 도서정리(1명), 옥외 광고물 정비(1명), 원가회계 오류 확인(1명),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1명), 태양광발전사업 신청서 접수(1명) 등이다. 65세 노인에게는 화장실 청소, 백일홍 가꾸기, 공원 쓰레기 수거, 시내버스 승강장 물청소, 울타리 관리, 잔디 관리 등을 하루 3시간에 3달짜리 일자리로 내놨다. 남원시는 해당 일자리 사업 모집 공고에 내년도 국도비 등 공공일자리 관련 사업비를 많이 확보해 신규 일자리 등과 기존 일자리도 전년과 비해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지자체가 세금을 들여 질 낮은 일자리를 내놓으면서 일자리 착시 효과를 노리는 세금 퍼붓기 정책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사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전북대 경제학과 송영남 교수는 일시적으로 통계를 올리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지자체마다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 목표를 달성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결국은 공공이 아닌,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도적경제적 지원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남원시 경제과 관계자는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약간의 변동 사항이 있을 수 있다면서 고용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이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남원
  • 남승현
  • 2018.12.12 16:27

남원시,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민선 7기 초석 다진다

남원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13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220억 원이 증가한 예산으로 내년도 남원시 살림살이 7000억 시대를 열었다. 국가예산 확보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성장에 동력이 생긴 것이다.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확보한 월락정수장 개량(268억)과 화장품 지식산업센터 건립(250억) 예산은 남원시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사업이다. 남원시 월락정수장은 지난 1974년 설립해 전면개량이 시급했다. 그러나 정부가 군(郡)지역 우선 추진 원칙을 고수하면서 예산 반영이 미진했다. 시는 월락정수장 개량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 끝에 예산을 반영했다. 남원시가 중장기 지역경제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화경화장품산업은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확보로 결실을 맺었다. 지식산업센터 예산확보는 여야를 떠나 정치권과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이 노력했다. 남원시의 막바지 예산활동도 도움이 됐다. 수영장 건립(국비 30억원)과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뉴딜 사업(250억원), 함파우 옛다솜 이야기원조성 사업(174억) 예산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각 부처 예산편성 단계부터 기재부 심의, 국회 심의 단계까지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지난 11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지역과 당의 구분 없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 남원
  • 신기철
  • 2018.12.11 16:19

정부·여권·남원시 “공공의료대학원 신속 추진”

정부와 여권(與圈), 남원시가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기반으로 한 바람직한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반대해왔던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도 입장을 바꾸는 양상이 물밑에서 나타나고 있다. 국회 정책위원회 의장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바람직한 공공보건의료 인력양성 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지금이 의료 격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안을 직접 발의했고,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예산 3억 원을 반영한 만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법과 제도를 통해 의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많은 논쟁과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젠 결단과 행동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부정적이었던 야권에서도 호응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용호 국회의원(남원임실순창)은 지난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토론회가 사실상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반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면서 당시 반대 입장을 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최근 입장을 바꾸고, 협조 의사까지 밝혔다. 정부와 여권의 추진 노력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고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리산권 7개 시군 지자체 협의회에서도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남원시도 집단 이기주의가 아니라 집단 지성을 발휘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남원 등 7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전달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 의료인력 수급전망과 국립공공의료대학원 필요성 및 설립방향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전공의를 채우지 못하는 필수전문 과목이 속출하고 있다며 의료취약지나 지방 오지에는 웬만큼 돈을 지불해서는 의사를 근무시킬 수 없을 정도라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선발 정원 49명 중 44명은 지역별 인구수나 인력 수요에 근거해 할당해 선발하기로 했다면서 1~3차 전형을 통해 지역별 할당인원의 50%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지역 할당 없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학년엔 남원의료원과 출신지역 공공병원 및 의료취약지 병원에서 실습하며 졸업한 의사는 법에 따라 10년간 의무복무해야 한다면서 2021년 6월까지 전임교수 7명과 겸임교수 5명, 조교 및 연구원 15명 등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서남대 의대 폐교로 발생한 정원을 공공의료대학원으로 활용하는 사회적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공공종합의료 대책으로 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포함시켰다면서 현재 교육부 심의에서 통과됐으며 법률과 전체 예산을 조속히 마련해 2021년 개교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남승현
  • 2018.12.11 16:19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