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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 3만1597건에 25억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기분 대비 3400만원(1.3%)가량 증가한 것이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이달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로, 감면이나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이 전액 부과된다.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통장과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인터넷 납부(www.wet ax.go.kr 또는 www.giro.go.kr)로도 납부할 수 있다.시는 자동응답시스템을 구축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국번 없이 ARS 1522-4449를 통해 지방세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세의 과세사항이나 고지서 수령 등의 민원사항은 남원시 재정과(063-620-6274)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 공약실천 역량강화를 주제로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참여, 주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이행점검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선거공약 이행평가 활동을 수행해 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문적인 강의는 참 공약을 정립하고, 보다 원활한 공약사업의 추진과 공약 작성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교육을 통해 전 부서 공무원들은 “매니페스토의 정확한 인지로 합심과 협업을 통해 공약 이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행정의 입장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남원시는 직장인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목요일 야간민원실은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여권발급 신청·접수 및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지적관련 등 각종 제증명을 발급하고 있다.여권발급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 및 6개월 이내의 여권사진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각종 제증명(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지적관련 등) 또한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시청이나 읍·면·동 등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민원24’ 홈페이지(www.minwon.go.kr)를 이용하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00여종의 민원을 열람 및 발급할 수 있다.특히 주민등록등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는 무료로 발급 가능하며, 각종 서류들을 빠르고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남원시 소속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최근 남원시청 공무원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구속돼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한 면사무소 공무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남원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남원시 공무원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40분께 남원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73%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가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남원시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아직까지 경찰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면서 경찰에서 통보가 오면 절차에 따라 징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건축설계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공무원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히는 등 남원시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남원서는 지난달 건축 허가 과정에서 건축설계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공무원 B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으며, 또 다른 공무원 C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지난 4월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공사를 추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 D씨와 E씨의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남원시 내부에서도 자정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남원시 한 공무원은 일부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남원시 전체 공무원들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게 아쉽다면서 이 같은 사건에 연루돼서는 안 되겠지만 우리 공무원 스스로도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자리 사업과 기업체 정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시책을 대상별로 소개하고, 관내 상시 고용 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의 근로조건, 임금, 인력현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 책자 1만4000부를 제작,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일자리 안내책자에는 △산업단지별 입주기업 현황 △근로자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사업 △여성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여성일자리’ △노인의 취업과 사회활동지원에 관한 사업 △자활능력 배양과 기능 습득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저소득층일자리’ △사회참여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 등을 유형별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씨감자가 가을겨울철 시설감자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지역 39농가(14㏊)에서 생산되는 춘향씨감자는 6월 하순경에 수확하기 때문에 8월 하순경 수확하는 강원도산 씨감자와 비교했을 때 시설감자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높다.이는 9월~10월에 정식하는 감자 재배작형에 알맞은 휴면기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지난해 270여톤을 생산공급한 남원산 씨감자는 강원도 보급종 증식단계와 동일하게 4단계 증식과정을 거쳐서 생산된다.각 단계별로 바이러스 감염여부 및 기타병해충 감염여부를 전수 조사해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종자공급 전 종자검사까지 실시해 춘향씨감자라는 이름으로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공급된다.이환중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예찰 및 엄격한 종자검사로 우수한 씨감자를 공급하는데 필요한 기술지도 및 사업추진으로 상승하는 춘향씨감자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더 나은 씨감자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기술습득 및 현장실증 재배를 실시, 지속적으로 고품질 우량씨감자의 생산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보존을 위해 관련 부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은 12일 열린 제2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박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장군이 이끄는 전라우도 농민군과 김개남 장군이 이끄는 전라좌도 농민군의 양대 산맥이 있었다”면서 “전라좌도 농민군은 금산에서 광양에 이르기까지 전라도의 동부 산간지방을 관할했는데, 총 지휘부였던 ‘전라좌도 대도회소’ 자리가 남원도호부 관아, 바로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이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개남이 전봉준과 회동해 7만명이 모인 대규모 대회를 개최, 동학농민군의 중심지로 위세를 보여준 곳도 바로 남원”이라며 “남원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주역들은 3·1독립만세운동으로 계승됐고, 그 정신이 이어져 민주화의 불꽃 김주열 열사를 비롯해 군사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이석규, 강은기, 김양무 열사를 배출했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또 “현재 남원 동학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동학 혁명을 테마로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많은 전문가들도 남원 동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남원 광석마을 화력발전소 사업과 관연, 국민의당 남원 임실 순창 지역위원회(이하 지역위원회)가 남원시의 공개사과와 의혹 해명을 촉구했다.지역위원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남원시가 2014년 주민과 시의회도 모르게 체결한 ‘비밀’ MOU에 따라 광치동 광석마을에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는 남원시의 밀실행정, 거꾸로 가는 탁상행정으로, 특히 시의회에 조차도 공식적인 보고를 하지 않은 점은 사업자체에 큰 의혹을 가지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전소 조성 사업은 300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고 무엇보다도 주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사업”이라며 “그러나 2014년부터 추진된 본 사업이 착공에 들어갈 때까지 주민들은 물론이고 지역구 기초의원까지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개탄했다.지역위원회는 또 “지금은 있던 화력발전소도 없애는 추세로, 미세먼지 감축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직접 나서 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 및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와중에 화력발전소를 신설하겠다는 것은 정부 정책도, 국민 정서도 거스르는 ‘거꾸로 행정’이며,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꼬집었다.
남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5일장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희망복지 상담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남원 공설시장과 인월시장에서 매주 1회(월4회) 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주요 민간 복지기관, 의료기관 등 11개 기관에서 14명이 참여해 복지·보건 서비스 위주로 운영돼왔다.하지만 이달부터 전라북도 지방법무사회 남원지회, 남원세무서, 남원YWCA,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금동행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5명을 추가 구성해 총 16개 기관에서 29명이 협력·운영한다.이번 확대운영으로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지원·체계를 마련,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법률·신용·세무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는 법률·신용·세무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남원시가 광치동에 조성하고 있는 바이오매스(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6일 발전소 부지 인근 광석마을을 방문해 주민 40여명과 지역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발전소 사업의 그 동안 추진사항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당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정부가 권장한 정책 사업으로 건설투자 및 고용창출(30명)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돼 유치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시해 발전소 건설에 대해 시에서도 시민과 함께 법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청정지역 유지와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화력발전소 건립에 적극 반대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한편 광치동 발전사업은 민간 기업에서 지난 2014년 9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300억원을 투자해 우드칩(목재)을 이용한 9.5MW/h급 발전소 건립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최근 불법 토사반출에 따라 시에서는 토사반출 중지명령과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었다.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오는 17일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남원농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잠정 연기했다.이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과 재발한 AI 등으로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하며 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마음대회를 연기하기로 한 것이다.박기열 조합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농업인들과 함께하기 위해 하나음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하루 빨리 농작물이 해갈될 수 있도록 충분한 비가 내리고, AI발생으로 더 이상 피해를 보는 농가가 없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12일부터 29일까지 제21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는다.13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남원시 행정 전반에 대해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26일부터 2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9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오는 12일부터 고급형 시내버스를 일부 노선에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남원지역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총 163개 노선에 42대가 운행 중이다.시는 12일부터 고급형 시내버스 5대를 운행하며, 하반기에 3대를 추가 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고급형 시내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보다 좌석 넓고 편안하게 제작돼 승객들에게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시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이용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고급형 시내버스 운행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약자, 장거리 이용 승객들이 지금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시 관계자는 고급형 시내버스 운행에 따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시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교통사고 발생지점, 교통상습정체구간,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 등을 조사해 회전교차로 설치 가능 지점을 분석하는 등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회전교차로(Round about)는 기존 설치된 회전로타리(Traffic Circle)와는 반대로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것을 기본원리로 운영되는 교차로 시설이다. 회전교차로 기본계획은 올 1월에 착수해 4월에 완료했으며, 도로교통공단의 검토를 거쳐 13개 지점의 회전교차로 투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시는 연차별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기본계획 수립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통해 회전교차로를 계획적으로 설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통행 차량이 많아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 및 지체시간 감소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가 계속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한다.8일 남원지사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강우량은 197.8㎜(평년대비 64.5%)로, 당분간 강우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농업용수 절약이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남원지사는 선제적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가뭄대책 추진상황 및 저수량을 매월 2차례에 걸쳐 830여명의 유관기관 및 농업인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또 동화댐의 효율적 용수공급을 위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동화간선에, 월요일부터 수요까지는 송동간선에 간단(요일제)급수를 실시하고 있다.현재 남원지사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49.3%로 이앙을 완료한 상태다.특히 이앙기 가장 물이 필요한 시기에 동화간선 인화지선(남원시 사매면 인화리) 잠관 30m가 토사로 매몰돼 인근 100㏊의 농경지에 용수공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나 남원지사는 중장비와 직원 10여명을 동원해 잠관이 묻힌 계곡을 절개하고 긴급복구를 완료해 이 지역에 모내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
지리산에서 불법·무질서행위를 한 탐방객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달까지 불법·무질서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벌여 위반행위자 26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북부사무소에 따르면 남원 바래봉 철쭉제(4월 22일~5월 21일)와 종주 탐방로 개방(5월 1일)을 맞아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립공원 특별단속팀과 함께 집중단속을 벌여 출입금지, 식물채취, 야영, 야간산행 등 자연공원법 위반행위자 26명을 적발했다.북부사무소는 사전예고 집중단속 및 기획단속 등을 통해 특별보호구역 출입통제지역 출입 및 임산물채취, 불법 야영·취사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무인계도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북부사무소 손영조 자원보전과장은 “지속적인 집중단속을 추진해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 및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8일 운봉읍 동상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119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헹사는 내빈소개, 기초소방시설 및 생활필수품 기증,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소방서는 구급함 및 소화기 16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를 마을 각 가구에 기증 및 설치하고, 각 유관기관 및 단체와 의용소방대에서는 전기·가스 점검, 기초건강검진, 마을환경 미화 등의 안전복지서비스를 펼쳤다.이홍재 서장은 “관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문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7일 전북CBS 생방송 사람과 사람 프로그램에 출현해 정부정책에 발맞춰 운봉가야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잃어버린 운봉가야 왕국을 국가사적으로 복원시키겠다고 밝혔다.남원시에 따르면 운봉가야는 1500여 년 전 운봉고원에서 화려한 철기문화를 꽃피웠다.운봉가야는 아영면 두락마을 50여기를 비롯해 100여기의 고분이 확인됐으며, 2013년 두락마을 32호분 발굴조사에서 금동신발을 비롯한 수많은 유물이 쏟아져 나와 학계에서는 운봉가야가 고령의 대가야에 버금가는 세력을 형성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운봉가야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문화 연구 지시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시장은 남원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도시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남원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문화도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화도시에 지정되면 5년 동안 약 100억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문화관광부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과 관련된 지침을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시장은 또 지리산 전기열차 사업 성공적 추진 및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할당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남원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감동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공무원 친절서비스 특별강좌를 실시했다.이날 친절교육은 박근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소통을 위한 친절마인드 레슨!’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 2차례 실시했다.강복대 남원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절은 행정의 기본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성실하고 친절한 섬김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서 남원시가 전국 제일의 친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재난취약지구 28곳 및 시설물 122곳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탐방객 안전산행 의식 함양을 위한 탐방객 산행안전교실을 운영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입산시간지정제 홍보, 작은소참진드기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또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대비의 일환으로 수방자재 점검도 병행했다.북부사무소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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