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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가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사랑의 광장에서 환경 거리 캠패인을 펼쳤다.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수측 리플렛을 배부하며 쓰레기 줍기 등 친환경 의식 고취와 실천적인 환경보전 활동은 펼쳤다. 한명숙 의원은 "현실화된 기후 위기 시대, 일상 속 저탄소 생활실천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생활을 바꿔야 한다"며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지로 이어져 남원시에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 십차례에 걸친 공매에도 새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효산콘도에 대해 남원시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이 요구된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5억 1700만 원의 낙찰가로 효산콘도 매각이 결정됐던 광주의 A건설업체가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이달 18일 최종 매각결정이 취소됐다. 90억 원 상당의 유치권 권리 금액 부담 및 자금미확보 등으로 32억 6100만 원의 잔금이 납부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A건설업체는 지난해 말 8억 원가량 낮은 금액인 27억 3800만 원에 낙찰됐었다. 그러나 잔금 납부일인 17일 잔금 25여억 원을 입금하지 않아 끝내 유찰, 재공매 절차에 들어간 상태였다. 이날 남원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9월 관광숙박업 등록이 취소된 효산콘도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23회에 걸친 공매 공고 결과 총 65번 유찰됐다. 시는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용도지역 변경 및 설계·용역 기간 연장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유치권 행사 등 여러 요인으로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효산콘도는 유치권자 간의 점유권 다툼과 선순위 채권 존재로 체납지방세 전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매각 결정을 체결한 기업은 효산콘도에 대해 240여건에 달하는 개인 지분 소유권과 지방세 6억 3000여만 원 등도 처리해야 한다. 문제는 계속되는 유찰 과정 속에서 시는 매각이 결정된 업체에 대해 경제적 지표를 알 수 있는 재무제표도 확인하지 않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인 유치권 문제 등에는 외면했다는 점이다. 근복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공청회 개최는 커녕 낙찰 업체로부터 받은 입찰 보증금이 남원시 세외수입으로 확보했다고 홍보하는데에만 열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사회에서는 효산콘도에 대해 철거 여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진단 검사와 함께 남원시가 매입하는 등 행정에서 직접 방안 모색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낙찰 업체가 최종 인수하는 과정까지 시가 개인 지분 소유권과 유치권 문제 등에 적극 나서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 관계자는 "효산콘도 부지의 정상화를 기대했지만 연이은 잔금 불납으로 공매 결실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재공매 촉구에 재공매를 실시하고 공매 진행에 방해가 되는 유치권 문제 등이 발생할 시에는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023년 하반기 6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 최초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완전무상교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혀다. 이번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절감과 외부활동 증가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올해 3월 기준 관내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 1만 7500여명이다. 시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력해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을 앞두고 홍보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6월 중에 무상교통카드 발급,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월 1일 기준 만 70세가 아니더라도 올해 만 70세(1953년생까지)가 되면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시스템 등록 등 절차에 따라 수 일정도 소요가 예상되는만큼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며 "교통약자인 어르신들께 편리한 대중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지수를 높여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대책 수립 연구용역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민선8기 동안의 남원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미래 일자리 기반 강화 및 혁신 인재 육성 △고부가가치 신성장 일자리 창출 △Green-Art 일자리 활성화 △따뜻한 포용 일자리 창출 △민생경제 회복과 농촌 일자리 안전망 강화 등 민선8기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과 12개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용역을 추진 중이며 지역적 여건 분석과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핵심전략 제시, 세부 일자리사업 등을 발굴하고 있다.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이달 말까지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매년 초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워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의 완성도 높은 성과물이 남원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지난 21일 ㈜이지차저와 전기충전소 설치 및 운영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급속 30기를 포함해 총 107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는 부지제공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지차저는 충전기 설치 및 운영관리를 한다. 특히 공공시설 충전시설 설치 의무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와 수요지에 충전기를 설치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개정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상 주차장 50면 이상의 공공시설은 지난해 1월 28일 이전 기축시설은 2% 이상, 신축시설은 5% 이상의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과 급속히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기차 보급 확산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상(국무총리상)에 박미란 작가의 '십장생문 나전 장식장'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19일 대전 심사 결과 대상으로 선정된 '십장생문 나전 장식장'은 백골에 삼베를 감싸고 옻칠을 여러 번 올려 장식하는 목심저피칠기 기법이 활용됐다. 십장생을 자개로 장식해 생동감을 주고 흑칠마감으로 깊이감을 나타내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옻칠목공예부문의 금상으로 선정된 정기환 작가의 '고려당초문 찻잔 세트'는 당초문을 찻잔에 시문해 나전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이와 같이 같이 부문의 금상을 받은 송지수 작가의 '꽃을 꿈꾸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조형미를 잘 살렸다는 평이다.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전 심사에는 수상작 37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심사는 옻칠, 목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과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참여했다. 정복상 심사위원장(경일대 명예교수)은 "전승 기법에 충실한 작품부터 현대적 조형성을 잘 표현한 작품까지 다양한 기법과 기능의 출품작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수상여부를 떠나 정성을 모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26일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6월 14일에서 20일에는 서울 인사동 KCDF 갤러리, 26일에서 7월 7일까지는 전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남원시는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제27회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사랑의 기쁨! 그리고 힐링의 발원!'으로 따뜻한 날씨로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열린다. 운봉애향회는 오는 29일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기념식을 가진다. 철쭉제 행사장 입구에는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체험부스, 임시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이며 등산객과 상춘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바래봉'은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장수호 운봉애향회장은 "안전한 지리산 운봉바래봉 철쭉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쭉제가 운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마음을 여유를 누릴 수 있느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가 지난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매면 남원농협 육모장에서 '2023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과 오영석 농협남원시지부장, 이성로 농신보남원권역보증센터장, 조인갑 농협자산관리 전북지사장, 박기열 남원농협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육묘장에서 묘판나르기 등 육모작업을 지원했다. 오영석 지부장은 "이번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실시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범국민적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19일 제63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맞아 금지면 옹정리에 위치한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김주열 열사를 비롯해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마산 김주열기념사업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김주열 열사 약력소개, 기념사·추도사, 추모헌시낭송,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당연하다는 듯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라는 봄을 위해 스러져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열 열사는 1944년 남원시 금지면에서 태어나 금지중학교를 줄업했다.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8종)을 패키지로 묶어 지역에 쉽고 빠르게 보급해 주민들의 실제 체감도를 높여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40억 원(국비 20억 원·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건·사고 및 재난에 대응해 경찰·소방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이터 자동화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도시관제, IoT 등 체감 서비스를 통해 지능형 안심마을도 구현한다. 또 부서·기관과 연계한 통합 안전시스템의 도입과 함께 효율적인 도시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스템, IoT 인프라를 활용한 안전 서비스 등을 마련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발전의 기틀이 되는 것은 시민의 안전으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남원이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남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시의회는 이미선 의원 대표 발의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다른 대안들이 존재함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해양투기를 단행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며 해양생태계 피해를 막기 위해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규탄했다. 또 오동환 의원 대표 발의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현행 기부금 제도는 기부자·기부대상·홍보방식 등에 상당한 제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의 걸림돌로 작용될 수 있는 만큼 법률 규제 완화와 제도 방해요소 개선을 요청했다. 전평기 의장은 "심도 있고 내실 있는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춘향제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내실있게 운영되고 전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59회 정례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남원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자료를 중심으로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 지표를 조사했다. 특히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평가했다. 점수에 따라 SA, A, B, C, D 5개 등급으로 차등 부여하며, 시는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에서 총 41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장 현장방문 등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배심원제, 정책자문위원회 등 시민참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소통과 성실한 시정수행을 바탕으로 시정의 전 분야에서 실행력과 추진력을 높여 모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7일 남원시를 찾아 남원현황과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영 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 남원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주제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현안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수장고 증축을 건의하고, 현안으로 2차 균형발전 공공기관 이전,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천연물 화이트바이오산업 생태환경 기반 조성 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청원과의 만남 자리에서는 남원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도정철학 및 주요 정책방향'을 내용으로 김 지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구소멸에 대한 극복 대안에 대해 광역계정 기금(320억원) 투자계획 수립에 남원시 지역거점 중점투자 사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은 204년 광역계정 기금사업에 검토하고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반영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함파우아트밸리 사업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화산업 거점 조성을 위해 남원 국악전용 공연장 조성,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책그룹 시민소통위원회 임원들과의 만남에서는 드론산업과 균형발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올해 상반기 국토부 계획이 발표되고 이전 입지와 관련된 정부 지침이 정해지면 남원지역의 입지조건과 이전대상 공공기관의 기능을 고려해 전북도 차원에서 대응계획 마련을 약속했다. 김관영 지사는 "동부권 발전사업이 남원시 지역특화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간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5개 권역, 4개 분야별 특례 발굴에 남원시도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찾아 시급한 현안을 귀기울여 들어주신 김관영 지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라북도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관내 도시가스 9개 구간(6432m 연장·422세대)과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인 4개 농촌 마을에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경감과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LPG를 공급한다. 기존 LPG용기와 달리 벌크단위로 기존 LPG용기와 등유대비 가격이 30% 정도 저렴해 경제적 효과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성, 안전성을 확보한다. 시는 올해 4개 마을을 선정, 총사업비 23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총 180세대를 대상으로 난방 및 취사용 LPG를 연말 내에 안정적으로 집단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역 9개 마을에 보급을 완료한 상황이다. 2009년부터 공급된 도시가스의 보급률은 현재 약 95%(1만 9272세대·65㎞)다. 올해는 총사업비 18억 5500만 원을 들여 9개 관로, 6432m 연장, 422세대에 공급한다. 수요자부담 시설분담금의 부담 경감을 위한 보조금(도비 1억 7000만 원·시비 4억 원)도 지원한다. 도시가스 공급지역 및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사용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12일 농업인 조합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농협 이동상담실 및 문화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남원농협은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 분야의 이상재 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의 법률과 상담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의 엄재휘 강사를 통해 문화생활분야의 힐링 교육도 마련됐다. 박기열 조합장은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지난 12일 남원여자고등학교(교장 송혜순)와 함께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보늬'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굿네이버스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활동 안내 및 임명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남원여고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보늬’는 학대피해아동 집단 멘토링 및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완진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참여해주어 고맙다"며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지윤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보늬 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권리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존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온라인 캠페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질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국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을 조성해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국비 30억 원, 도·시비 29억 원 등 총 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백문화체육센터의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시는 국민체육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기획업무 용역을 시행 중이며, 남원시 장애인협회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후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행정절차를 걸쳐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4년까지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운영할 계획이다. 장애인형 체육센터 조성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적인 트레이닝 센터 등을 구축해 장애인 여가 복지 증진 및 체계적인 재활 등에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기고 사회적 약자의 체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번 국비 확보로 민선8기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조성' 공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지목을 '사적지'로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분군의 토지정보는 일제 강점기 시행한 토지조사사업 당시 문화재를 '임야·전·답'으로 등록되면서 산림법 및 농지법 등의 법률규제로 문화재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를 위해 지난 2021년 문화재구역 내 토지를 전부 매입했다. 유관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법 저촉 사항 등도 협의했다. 고분군은 당초 총 40필지 △전 20필지(1만 8152㎡) △답 1필지(1243㎡) △임 19필지(7만 8830㎡)로 지정된 상황이었다. 금번 지목변경 사업으로 고분군(문화재구역) 내 토지를 모두 사적지로 변경하였다. 시 관계자 "일제강점기 역사적 인식 부족과 과세 목적으로 잘못 등록된 토지정보를 실정에 맞게 정립했다"며 "산림법과 농지법 등 각종 규제 법률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유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12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에게 남원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남원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여러 국적의 유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남원 농악을 체험했다. 오감만족숲과 춘향테마파크에서 도보여행 이후 광한루원에서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광한루에 얽인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하반기에도 외국인 유학생 남원문화체험 교류행사를 이어가며 전북대학교와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대학교와 시는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와 남원발전연구원을 설립하는 공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내에 있는 세계 여러 나라의 외국 유학생들에게 남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시대인 만큼 남원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남원에서 받은 좋은 인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827억 원 중 203억 원을 삭감한 가운데 남원시의 추경 예산 편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오동환 남원시의원은 1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더 이상 목적과 원칙을 무시한 예산 편성과 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은 없어야 한다"며 추경 편성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먼저 오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 대다수는 성립된 예산이 아닌 삭감됐거나 신규 사업으로 예산 편성의 목적과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 원칙을 위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예산은 투자심사 등 기본적인 절차를 누락시키거나 타당성 용역과 시행예산을 동시에 편성하는 등 절차와 사업 타당성은 안중에도 없는 묻지마식 편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사업에 편중해 지방자치행정의 근본인 주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의 책무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추경 827억 원 중 민생과 사회안전망 예산은 45억 원에 그치며 공약사업과 선심성 사업에 편중돼 있다"며 "문을 닫고 있는 소상공인과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주차장 문제는 도외시한 채 수십억대 토지매입에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항공산업에 대해 객관적인 검증과 구체적인 전략도 없는 밀어붙이기식 대형사업 추진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취임과 동시에 타당성 용역을 시행했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된 사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 의원은 "일회성 드론대회에 40억 원을 투자하는 것도 모자라 350억 원의 드론홍보관을 추진하고 있지만 드론 산업의 추진 분야와 전략도 없는 상태에서 무엇을 홍보하겠다는 건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또 "드론 레저스포츠 스타디움에 1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나 드론대회를 유치하고 그 외 다목적 활용이라고 둘러댈 뿐 목표와 계획, 산업 연계, 효과 등 구체적인 전략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남원시의회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남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시장제출 안건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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