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단을 구성해 울산시 북구청을 찾았다. 태풍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라면 274박스, 생수 1000병, 쌀 20포 등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울산, 부산, 경주 등 경상도 지역은 태풍 차바로 주택,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김훈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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