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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마음사랑병원 이사장 김성의 '2016년 전국여성대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여성들 일과 가정 양립 위한 복지환경 조성"
권순택  |  kwon@jjan.kr / 등록일 : 2016.10.27  / 최종수정 : 2016.10.28  00:01:51
   
 
 

김성의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이사장이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전국여성대회에서 제29회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한 명씩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상은 정치와 경제, 사회,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현대 여성상을 구현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최초의 여성은행장인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과 골프 골든 그랜드슬럼을 달성한 박인비 선수, 전투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이 된 송명순 준장,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우주인 이소연 박사 등이 있다.

김성의 이사장은 37년간 의료인으로 헌신하며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환자의 권익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신의료기관의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상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병원의 경영자로서 일과 가정이 균형을 갖고 조화롭게 유지해 직원들이 마음 편히 근무할 수 있도록 한 것 뿐”이라며 자신의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마음사랑병원은 매년 직원 가족을 초청해 가족의 지지 속에 일할 수 있도록 가족초청행사와 직장 내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병원 최초로 운영했다.

김 이사장은 “가족 친화적인 신나는 일터를 만들고 유휴간호사 취업성공패키지 등을 통해 여성 취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임산부를 위한 탄력근무제 실시, 육아를 위한 시간선택제 근무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선진적인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음사랑병원은 정신건강 순회상담, 정신질환자 가족교육, 지역주민 정신건강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심신건강프로젝트, 다문화가정 돕기, 불우한 이웃 집 고쳐주기 및 정신장애인 종합예술제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김 이사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오랫동안 소외되어왔던 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직원 및 지역사회 관련 종사자의 인식개선 교육에 힘써오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남녀고용평등 대통령상과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가족친화경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와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더불어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의료 및 복지 환경조성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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