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평생교육진흥원 개원기념 학술포럼 개최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현직) 개원 기념 학술포럼이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북도와 전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포럼은 ‘평생학습사회, 전라북도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지역학습운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의 기조강연과 양병찬 공주대교수, 최돈민 상지대교수, 서재복 전주대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최운실 아주대교수와 권두승 명지전문대 교수, 김준호 전북일보 편집국장 김미정 전북도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살려야 하며, 이를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를 만드는 데 전라북도가 앞장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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