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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정밀단조 선두기업 '도약'
알루미늄 정밀단조 선두기업 '도약'
  • 김윤정
  • 승인 2016.12.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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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中企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효과' / 지원 받은 김제 에스케이지씨, 사업영역 확대
▲ 김제 만경농공단지에 입주한 (주)SKGC의 수소 연료용기를 장착한 수소 자동차.

김제만경농공단지에 있는 (주)에스케이지씨(대표 강덕수·이하 SKGC)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 등 경량금속 가공·단조 전문기업이다.

SKGC는 도내 50인 이하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구축지원을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R&D역량강화 기술개발분야 과제를 진행하면서 알루미늄 정밀단조 선두 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SKGC는 알루미늄 단조 휠과 산업용 단조품을 비롯해 방위산업용 제품과 우주·항공용 알루미늄 단조 제품,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용기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진원과의 협력으로 성장 토대를 만든 SKGC는 최근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MAIN-BIZ)을 취득했다.

SKGC가 수행한 경진원의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강화사업 과제는 ‘압출 불량 원인분석 및 심리스(이음매 없는) 간접압출을 통한 고급 외장재 압출품 개발’이다. 이 과제를 통해 SKGC는 용접 이음매가 드러나지 않는 고강도 알루미늄 제품의 생산에 성공했다.

현재 SKGC는 휘발유·경유·가스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는 물론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형 자동차의 연료 저장용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3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수소연료용기’는 물론, 충전소용 연료탱크 제작도 가능하다.

SKGC 강덕수 대표는 “세계적인 자동차들의 연료용기에 SKGC의 마크가 붙어있는 것을 보고 싶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선진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첨단 제품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경진원이 시행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은 산학연 협력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200여 곳의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선진 기술력을 가진 도내 중소기업을 더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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