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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67주년 특집] 지방선거 D-1년, 전북지역 단체장 누가 뛰나현직, 지원조직 가동 채비…도전자들 얼굴알리기 분주
전북일보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5.31  / 최종수정 : 2017.06.01  13:40:59

‘2018 6.13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조기대선이 끝나자마자 지방정가는 빠르게 지방선거 모드로 재편되고 있다. 재선 또는 3선을 노리는 현직 단체장은 지원조직 가동 채비를 서두르고, 도전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는 3연임 제한에 해당하는 군산시와 김제시장 선거가 치열할 전망이다. 대선 이후 승기를 잡은 민주당과 위상회복을 노리는 국민의당 후보들의 경쟁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들을 정리해본다.

■ 도지사 - 송하진 지사 재도전 유력…자천타천 8명 물망

   
▲ 인물사진 가나다순

전북도지사 선거는 현역인 송하진 지사의 재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설 국민의당 후보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송 지사는 민주당이 대권을 잡은데다 정당 지지율까지 상승세에 있어 재선 가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욱이 송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막역한 관계로 알려지면서 당내 입지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내 지사 후보 경선이 치러질 경우 김춘진 도당 위원장이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출마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오는 8월 전당대회가 예정된 국민의당은 전당대회 이후 후보군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정동영 국회의원이 당 대표에 선출될 경우 유성엽 국회의원이나 조배숙 국회의원이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정 의원이 중앙당직을 맡지 않을 경우 지사에 도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보수 입지 확대를 위해 지사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지만 야당으로 입장이 바뀐 상태여서 후보 발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국당은 현재로서는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전희재 전주갑당협위원장 출마가능성이 높다. 바른정당은 정운천 국회의원이 당권 도전을 염두에 두는 등 변수가 많다.

이번 대선에서 주목받은 정의당은 오는 7월 도당 개편후 내년 지방선거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은수정 기자

■ 교육감 - 재선 현직에 맞설 입지자들 판도'예의 주시'

   
▲ 인물사진 가나다순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 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포인트는 역시 현 김승환 교육감의 3선 행보 여부다. 진보 성향의 김 교육감은 3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명확한 뜻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현직으로서 다음 행보를 서둘러 터놓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김 교육감의 출마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현직에 맞설 대항마로는 우선 주변의 적극적인 권유를 받고 있는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전북대 제15·16대 총장을 연임한 서 교수가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뜻을 세울 경우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진보 진영에서는 교사 출신으로 교육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장이 다시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고, 차상철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도 상황에 따라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전주교대에서는 3명의 교수가 뜻을 두고 있다. 일찍부터 예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유광찬 전 총장과 이경한 교수, 그리고 교육계에서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천호성 교수다.

행정가 출신으로는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역임한 황호진 전북대 사무국장이 일찌감치 후보군에 올랐다. 또 전주교육장을 지낸 이재경 전 전북대 사대부고 교장이 뜻을 내비쳤고, 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윤태 우석대 교수도 교육단체의 권유를 받고 있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종표 기자

■ 전주 - 민주 김승수 견고 속 국민의당 후보 난립

   
▲ 인물사진 가나다순

민주당에서는 김승수 현 시장의 당내 경선 독주를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 초선인 김 시장이 별다른 과오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고 상당한 조직력도 갖추고 있어 당내 경선에서 도전자가 쉽게 나서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민주당 주변에서는 김 시장 이외에 전주시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인사가 없다.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당은 예상 후보군이 많은 편이다. 대선 패배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인 지방선거를 계기로 당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할 필요성도 있어 당내 경선이 치열하게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안철수 후보의 정책대변인이었던 김근식 경남대 법정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53),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채수찬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63), 전주시의회 의장과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최진호 도의원(68), 국민의당 당헌당규 제·개정 위원을 맡고 있는 진봉헌 변호사(62) 등이 자천타천 예상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채수찬 교수의 경우 상황에 따라서는 도지사 후보로 위치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도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강인석 기자

■ 군산 - 현 시장 '3선 연임 제한' 입지자 9명 각축

   
▲ 인물사진 가나다순

내년 군산시장 3선 연임 제한으로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는 국민의당 4명, 민주당 5명이다.

지역 정치권은 지난 대선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국민의당에서는 이성일(51) 현 도의원, 진희완(55) 현 시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박종서(70) 현 국민의당 전북도당 고문도 출마의사를 밝혔다.여기에 외연을 넓히고 있는 서동석(59) 현 국민의당 중앙당정책위 부의장도 출마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 주변에서는 5명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강성옥(48) 현 시의원에 이어 최근 강임준(62) 전 도의원, 최정태(63) 전 도의원, 이재호(59) 전북도당 부위원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여기에 채정룡(64) 전 군산대총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5파전이 예상된다. 이밖에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현재까지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문정곤 기자

■ 익산 - 행정전문가·경찰·정치인 구도 대결 양상

   
▲ 인물사진 가나다순

차기 익산시장은 행정전문가와 경찰, 정치인의 구도로 짜일 전망이다.

먼저 국민의당 후보로 당선된 정헌율 시장(60)은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준비해왔다. 시장 재임기간동안 행정전문가답게 어수선한 공직사회를 빠르게 안정시켰고, 중앙부처 근무경험을 살려 막대한 예산확보 등의 성과를 토대로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어왔다. 국민의당에선 지난 재선거에서 정 시장에게 패한 이영훈 씨(55)의 도전이 예상된다.

여기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직 도의원 3명이 출마를 본격화하고 있다. 황현 도의회 의장(57)과 김영배(63)·김대중 도의원(45) 등이다.

이들과 함께 김성중 익산경찰서장(55)의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익산시장에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 서장은 익산경찰서장 재임시절 지역내 학교를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의 민심을 얻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선출직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들 양당 후보와 함께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민서 익산시의원(50)의 출마가 예상된다. 김진만 기자

■ 정읍 - 김생기 시장 선거법 위반 가장 큰 변수

   
▲ 인물사진 가나다순

민선7기 정읍시장 선거 구도는 3선에 도전하는 김생기(70·민주당) 시장이 현직 프리미엄을 토대로 자신감있는 행보로 앞서가는 형국이었으나 변수가 발생했다. 지난해 20대 총선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돼 지난 26일 1심 판결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으면서 다른 후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민선6기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유남영(63·국민의당) 현 정읍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NH농협금융지주 비상임이사로 선출되는등 경제전문가로 인식되고 있고 강광(81·무소속) 전 정읍시장도 매주 축구나 족구를 하면서 건강을 다지며 출마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정도진(56·국민의당) 전 정읍시의회 의장은 4선 시의원으로 민선6기 선거에서 낙선후 절치부심하며 조직을 다지고 있고 장학수(52·국민의당) 도의원은 시의원 재선과 도의원을 거치며 정치력을 키웠다며 시장선거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상태다. 여기에 산림조합중앙회 감사인 김민영(52) 정읍산림조합장과 민선5기 정읍시장에 도전했었던 이학수(57·민주당) 재선 전북도의원도 시장후보군으로 꾸준하게 오르내리고 있다. 임장훈 기자

■ 남원 - 민주당·국민의당 2파전 속 10여명 거명

   
▲ 인물사진 가나다순

남원시장 선거전에는 10여명이 뛰어들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2파전이 예상된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동원 전 국회의원, 이상현 전북도의회 의원이 더민주에 적을 두고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민의당에는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김영권 전 국가정보원 이사관, 강춘성 전 남원시 부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조영연 전 남원시의회 의장, 양심묵 전북도 공무원교육원장, 강병무 축협조합장 등도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더민주의 경우 “재선인 이환주 남원시장이 3선을 하지 않겠느냐”는 여론과 “강동원 전 국회의원과 이상현 전북도의회 의원의 지지자가 늘고 있어 끝까지 가 봐야 한다”는 여론이 맞물리고 있다.

국민의당의 경우 이용호 국회의원(남원 임실 순창)의 힘을 바탕으로 더민주를 꺾고 승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양당 모두 과연 누가 공천을 받을 지에 대해 관심사다. 강정원 기자

■ 김제 - 3선 제한 '무주공산' 후보들 거센 도전

   
▲ 인물사진 가나다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제시장 자리를 꿰차려는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 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장 후보자로 자천타천 7명이 거론 되고 있다.

김제시장의 경우 현 이건식 시장이 3선으로 무주공산인 만큼 저마다 자신이 다음 시장으로 적격이다며 관내 곳곳을 누비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먼저 민주당의 경우 박준배 전 전북도청 국장, 이홍규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고문, 정호영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3명이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해 표밭을 누비고 있고, 국민의 당은 강병진 도의원, 나유인 전 경찰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원 등 3명이 공천을 위해 뛰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나경균 한국농촌법률문제연구소장이 뛰고 있다.

이건식 시장이 3선으로 다음 선거에 출마할 수 없어 그가 공식적으론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지만 간접적으로 누구 손을 들어줄지가 관심사다.

이번 대선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인 가운데 각 정당의 경우 후보자들 나름대로 당내에서 지지 기반을 확보 하고 있어 안개형국을 보이고 있다. 최대우 기자

■ 완주 - 현 군수 재선가도에 후보들 잰걸음

   
▲ 인물사진 가나다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성일 군수(62)는 지난 2월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재선고지를 향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해놓고 있다. 현직 군수인데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당선됐고,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 역시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민주당내 경선 주자로는 지난 군수 선거에서 분루를 삼킨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56)과 송지용 도의원(55) 등이 거론된다. 국 조합장은 선거 패배후 우석대 유통통상학과에 입학, 학력 스펙을 쌓으면서 전국 농협평가 1위의 업적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나설것으로 보이며 제5·6대 완주군의원을 지낸 송지용 도의원도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 참석하면서 얼굴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국민의당에선 3선 군의원으로 완주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소병래 전 도의회 부의장(54)과 완주군의원 출신인 박재완 도의원(50)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봉동지역을 중심으로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전북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영 전북대총동창회장(61)의 군수후보 추대 움직임도 있어 성사여부가 관심사다. 권순택 기자

■ 진안 - 이항로 군수·김현철 도의원 빅 2 대결 예고

   
▲ 인물사진 가나다순

진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항로(60) 현 군수와 김현철(51) 현 도의원의 소위 ‘빅투’ 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다.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 등 여타 정당 소속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후보는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군수 도전 의지가 강력한 김현철 도의원은 일찌감치 민주당에 입당해 주민들과 스킨십을 넓혀가고 있고, 오래전부터 재선 출마가 전망돼 온 이항로 현 군수는 뒤늦게 민주당에 입당해 정중동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 군수와 김 도의원이 모두 민주당원이어서 격전 라운드가 예선(경선)이냐 본선이냐 여부에 관전포인트가 맞춰지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김 ‘빅투’가 불가피하게 예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빅투 중 예선보다 본선에 자신이 있는 어느 한쪽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중하(55) 현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전라북도부위원장이 강력한 출마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빅투 경선 대열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국승호 기자

■ 무주 - 민주·국민의당 경선 치열한 수싸움

   
▲ 인물사진 가나다순

지방선거에서 도전장을 내밀 무주군수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각각 2명의 후보로 압축된다.

이들 후보 간 당내경선에서 승리한 최종주자 2명이 본선에 올라 맞대결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막판눈치작전을 펼치다 당내경선 직전 무소속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는 만은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황정수 현 군수(64)가 현직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강력한 재선의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2번의 도의원 경력을 발판으로 주민들로부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어놓은 백경태 도의원(57)이 강한 도전의사를 밝히고 있다.

국민의당은 전·현직 군수들과의 한판승부가 됐던 3년 전 지방선거 당시 23.6%의 주민지지를 받아냈던 황인홍 전 구천동농협장(62)이 와신상담 출마의 뜻을 비치고 있다. 이해연 군의원(55) 역시 3번의 기초의원 경력과 끈끈한 주민친화력 등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며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아직은 기초의원과 군수 양 갈래 길에서 고민 중이다. 후보들 모두 조직력과 인지도 면에서 서로의 우위를 자신하고 있는 터라 흥미로운 접전이 예상된다. 김효종 기자

■ 장수 - 최용득 군수 불출마 치열한 접전 예고

   
▲ 인물사진 가나다순

내년 6월 치러질 장수군수선거에서는 최용득 현 군수가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차기 군수직을 놓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양성빈 도의원(42)과 오재만 군의원(72), 장영수 전 도의원(50)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권건주 전 전북도공무원교육원장(63)과 권광열 전 무진장축협조합장(67), 박용근 전 도의원(57)이 국민의당 경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수 전 장수농협조합장(64)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석현 전 전북도청 사무관(43)과 최용득 군수 부인 이영숙 여사(61)가 출마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현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있는 후보가 4명, 국민의당이 3명, 무소속이 2명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당내경선을 앞두고 무소속행을 선택하는 후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정익수 기자

■ 임실 - 심민 군수 재선 도전에 5명 출사표

   
▲ 인물사진 가나다순

임실지역에서 내년 지방선거 단체장에 출마할 유력한 후보는 6명으로 전망된다.

현재 심민(70) 군수는 2선에 도전할 움직임이 뚜렸하고, 김진명(55) 전 도의원과 김학관(62) 전 임실군의회 의장도 당선을 벼르고 있다.

여기에 박기봉(64) 전 남원부시장과 한병락(62) 전 뉴욕부총영사가 재도전에 나서고 한인수(62) 전 도의회 부의장도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정당별 후보로는 현재 무소속에 심민, 박기봉, 한병락 후보가 내년 선거에 나설것으로 확실시 되고 민주당에는 김학관, 국민의당에는 김진명, 한인수 후보가 소속됐다.

반면 정당별 공천 등의 정리작업이 끝나면 출마자는 다소 축소될 공산이 크지만, 과거의 경우 불복한 사례가 있어 지난 지방선거와 비슷한 양상이 예상된다.

다수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 경우 심민 현 군수가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나머지 후보자들의 대응전략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우 기자

■ 순창 - 강인형·황숙주, 전·현직 군수 대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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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현 군수가 3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황 군수 부인의 알선수재 혐의에 대해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나옴에 따라 누명을 벗게된 상황에서 황 군수의 3선 도전 행보가 더욱 탄력을 받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최기환 현 순정축협 조합장이 더불어 민주당 내에서 황 군수와의 경선을 펼치기 위한 물밑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양영수 전 순창군의회 의장이 국민의당 소속으로 군수 출마를 위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홍승채 전 서울시 의원도 같은 당내에서 출마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했던 강인형 전 순창군수가 명예 회복을 명분으로 내세우며 다시 한번 순창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결국, 내년 순창군수 선거는 정당별 경선을 통한 후보자 압축과 함께 무소속 출마자를 포함 약 3~4명 정도가 본선에서 만나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남근 기자

■ 고창 - 현역 프리미엄에 후보들 도전 만만찮아

   
▲ 인물사진 가나다순

고창군수 선거는 재선을 향해 무난한 항해를 하고 있는 박우정 군수(민주당)가 유리한 형국이나 지난 선거에서 단일화를 통해 정학수 후보에게 양보한 유기상 전 전북도 기획조정실장(국민의당)의 도전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박 군수에게 당내 도전장을 던져볼까 고민하며 당원들을 물밑 접촉하고 있는 장명식 도의원(민주당)의 최종 출마여부가 변수로 남아 있지만 당분간 박 군수의 당 내 독주가 예상된다.

지난 3년여 동안 군수 도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유기상 전 실장이 국민의당 간판으로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박우정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한 정원환 전 국화축제위원장(국민의당)이 당내 경선을 1차 목표로 뛰고 있다.

민주당의 높은 인기와 현직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박 군수가 가장 유리한 형국이나 현 국회의원이 국민의당 출신이고 지역 정서상 국민의당 지지자가 적지않은 상황을 고려할 때 유 전 실장의 경쟁력도 만만치 않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 꽤 볼만한 판이 펼쳐질 것으로 점쳐진다. 김성규 기자

■ 부안 - 현 군수 아성에 관록 후보들 도전장

   
▲ 인물사진 가나다순

무소속 김종규(67) 현 군수는 민선6기 들어 3년 연속 국가예산 4000억원 확보, 부안오복마실축제 성공 개최 등 안정적 군정 운영을 내세우며 재선고지를 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대선때 더불어민주당 농어촌소득향상특별위원장을 지낸 권익현(57) 전 도의원이 민주당으로 출마를 결정한 가운데 일선 현장을 찾아 표밭을 다지는 등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민주당 김성수(57) 전 부안군의회 의장도 출마를 준비,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다 부안 주산면 출신으로 경향신문사 편집부장을 지내고 현재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수(58)씨도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국민의당 주변에서도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전 부안군수와 전북도의원을 지낸 이병학(60) 전 군수가 지난 선거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절치부심 표밭을 다지고 있으며, 부안독립신문 대표를 지내고 국민의당 중앙당 인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민(63)씨도 내년 부안군수 선거 출마를 시사하면서 지역을 누비고 있다. 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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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san
국민의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가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전북도지사도 차기 대권후보가 될 수 있는 인물이 나오길 바랍니다.

(2017-06-19 16:37:30)
ㅇㅇ
전북도지사는 민주당이 이길거 같음. 전주시장은 솔직히 괜찮다고 보는데? 국민의당은 후보내기도 힘들거 같고... 도교육감 김승환은 절대 아니된다. 전북교육이 솔직히 망한건 문용주부터 이사람까지 삽질이 큼.
(2017-06-19 12:29:28)
망한전북교육
김승환 도교육감은 그만 출마하세요! 7년동안 허구한날 개인 성향을 앞세워 정부, 교육부와 싸움질만 해대고 정작 학생들 복지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남탓만 하면서 예산없다고 형편없는 사람 아닌가요? 유권자들이 보기엔 현재 교육감은 불통이고 학교신설 문제도 에코시티나 만성지구를 보면 담당기관인 도교육청이 뒷짐만 지고 학교 신설을 위해 도교육감이 활동한게 없어요. 이론적인 생각만 많지 세금이 아까울 지경입니다.
(2017-06-13 03:48:08)
희망이
교육감 3선은 무리아닐까요 이젠 그만 나오시길 ~ 많은 실망감을 주셔 신뢰가 없습니다
(2017-06-09 19:59:55)
나라사랑
저는 순창 사람입니다 그런대 또 강인형 또나오나요 지겹네요 그리고 황숙주씨는 잘하든 못하든 관심은 별루 입니다 홍승채 씨 꼭 다음에 나오셔서 꼭당선 되시길부탁드립니다
(2017-06-09 18:57:21)
1365
교육감은 1차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니 이번에는 못나오는것 아닌가요?
(2017-06-02 15:30:33)
노답
전주 시장에 사람이 없나.. 종합경기장. 에코시티 마트
기업 투자 발로 찾는데..

(2017-06-01 21:26:32)
qwe
전주시장 후보는 현 시장과 다른 노선을 보여야 당선 가능성이 오를듯. 덕진구 쪽에서는 현 시장이 참패할 것으로 예상함
(2017-06-01 15:50:02)
ㅇㅇ
솔직히 도지사는 민주당이 이길거 같고, 전주시장의 경우 현시장을 상대할 사람들을 보면 그닥인거 같음.. 게다가 국민의당이 대선에서 패배한 상황에서 과연 전북에서 승리할지는 모르지만, 내가볼땐 민주당이 우세할것으로 보인다.
(2017-05-31 22:38:20)
ㅇㅇ
자유당과 국민의당은 무슨 염치인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 지금 문재인정부가 개혁적이고, 전북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만큼 국민의당 입지는 더 좁아질거라고 봄. 자유당과 바른정당은 도지사 출마하면 찍어줄사람 없을거라고 봄.
(2017-05-31 22:22:0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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