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6 14:5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일반기사

전주비전대, 국토부 주관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주비전대는 지적토목학과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간정보는 무인자동차와 드론 등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첨단 기기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주비전대와 대구과학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3곳이 선정됐다.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인 무인항공기와 3차원 콘텐츠, 공간정보 소프트웨어에 대한 직무·취업역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비전대는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지형공간정보시스템(GIS) 프로그래밍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전문 인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이근상 학과장은 “2학기부터 공간정보 특성화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개발, 전문교원 연수, 자격증·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표 kimjp@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