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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미생물산업육성센터 문 열어
정읍에 미생물산업육성센터 문 열어
  • 임장훈
  • 승인 2017.09.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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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용 제품 개발 지원 / 보육실·연구실험실 갖춰
▲ 26일 정읍시 신정동에서 열린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미생물산업 국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육성지원센터’(이하 미생물산업센터)가 정읍에 문을 열었다. 국내 농축산업 중 미생물 기반의 제품 개발과 산업화 기반은 아직 미미한 실정인데, 새로 문을 연 미생물산업센터가 제품 개발과 현장 적용, 실용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12면)

미생물산업센터를 운영하는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전북대 교수)는 2015년부터 추진해온 건립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6일 정읍시 신정동 현지에서 개소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남호 전북대 총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업과학원 이진모 원장, 이학수·장학수 도의원,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과 시의원, 한국미생물학회 등 농생명 관련 단체장과 연구소,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미생물산업센터는 1만4854㎡의 부지에 연건평 6525㎡의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입주기업보육실과 연구실험실, 공동연구실이 들어섰다.

또한 시험생산동에는 10톤 규모의 대형 발효조와 1.5톤 발효조, 동결건조시 300㎏급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러한 기반을 활용해 농축산용 미생물 대량생산과 배양조건을 확립해 영세 규모 산업체를 지원한다.

특히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인증지원사업’은 핵심사업으로 민간업체의 미생물 제품 연구, 전문연구·실용화 시설과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화 장비 지원, 해외 수출 지원 등 산업화를 적극 지원, 농축산용 미생물 분야 산업화 촉진에도 나선다.

더불어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의 기능도 수행한다.

한편 미생물산업센터가 들어선 정읍시 신정동은 지난 2015년 전북연구개발특구(농생명 융·복합거점지구)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3대 국책연구소(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본부)내에 친환경 바이오소재 R&D 허브센터와 KCTC 생물자원센터, 미생물가치평가센터 등 미생물바이오 융복합 핵심연구시설도 이미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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