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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 8개 시·군 현역단체장 재선 도전] 민주당 독주 전망 속 국민의당 뒤집기 전략 촉각
[2018 지방선거 - 8개 시·군 현역단체장 재선 도전] 민주당 독주 전망 속 국민의당 뒤집기 전략 촉각
  • 강인석
  • 승인 2017.09.29 23:02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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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단체장의 재선 도전은 3선 도전보다 비교적 쉽다는 말이 있지만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다소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같은 특정 정당 대 무소속의 2파전 성격이 아니라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사실상의 양당 대결로 펼쳐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소속의 강세도 예상되고 있지만 정당간의 경쟁 사이에서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을 지, 정당 싸움속에서 뒷전으로 밀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재선 도전에 나서는 지역에서는 각 정당의 공천을 받기 위한 치열한 예선전, 그리고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정당 후보는 물론 무소속 후보와도 싸워야 하는 본선 승부까지 후보자들의 피말리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가나다순)

■ [전주시장] 김 시장 조직력 확장 온힘…국민의당 4명 물망

김승수(48) 전주시장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로서는 민주당내 경쟁 후보가 드러나지 않은데다 국민의당 후보군도 명확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판세다.

지난 3년여 동안 전주시 정책을 복지·생태·문화 중심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시장은 눈 앞에 아직 상대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년 경선과 본선 등을 대비해 조직력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국민의당은 진봉헌(61) 변호사가 먼저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얼굴을 알리고 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안철수 후보 정책 대변인이었던 김근식(53) 경남대 법정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채수찬(63)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채 교수는 도지사 후보군으로도 거론된다.

지난 2014년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임정엽(58) 전 완주군수도 이름이 나오는데, 국민의당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4.13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임 전 군수는 “주변에서 출마를 권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은수정 기자〉

■ [진안군수] 이항로 군수와 김현철 의원 '맞대결'가능성

진안군수 선거에는 현직인 이항로(61) 군수에게 김현철(52) 도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군수와 김 의원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경선을 통과해 공천장을 손에 쥐면 비교적 쉬운 본선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당내 경선에 사활을 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두 사람 중 한 명이 경선 전 탈당해 본선에서 맞대결이 벌어질 수도 있다. 두 사람 이외에 강력한 제3후보의 등장 가능성은 현재로선 희박하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군수는 현직 프리미엄, 뛰어난 친화력, 월등한 물적·인적 자원 동원 능력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기초·광역의원에 연속 도전해 연승을 거둔 김 의원도 만만치 않은 상대여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김’의 창이 ‘이’의 방패를 깰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진안=국승호 기자〉

■ [고창군수] 민주·국민 후보들 당내 공천경쟁 결과 주목

고창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간의 2파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당내 경선도 각각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현직인 박우정(72) 군수와 장명식(59) 도의원, 국민의당에서는 유기상(63) 전 전북도 기획실장과 정원환(60) 전 국화축제위원장이 경쟁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공천장이 당선을 보장한다고 판단하고 있는 박 군수와 장 의원의 경선싸움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단기적인 성과에 매달리지 않고 미래 100년을 멀리 내다보는 발전동력을 구축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뛰었다는 긍정적인 평가 뒤에 새로운 도전과 추진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는 박 군수는 그동안 재선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장 의원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민주당내 활동폭이 넓은 장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박 군수를 긴장시키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행정전문가가 나서야 할 때라며 인물론으로 맞서고 있는 유기상 전 실장이 정원환 전 위원장과 경쟁하고 있는데 두 후보 모두 당의 침체와 맞물려 고전하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

■ [익산시장] 도의원·경찰·변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 격돌

익산시장은 민주당과 국민의당 후보의 2강 구도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특히 현직인 정헌율(59) 시장이 버티면서 다른 후보가 등장하지 않는 국민의당과 달리 민주당은 현재까지 후보가 6명에 달하면서 치열한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민주당에선 3명의 도의원과 전 익산경찰서장, 변호사, 대학 교수 등 다양한 직업군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익산 갑·을 지역으로 나뉜 국회의원 선거구 여건에 따라 갑지역과 을지역이 당의 공천심사를 통과한 후보들 가운데 사전 조율을 통해 지역 대표 주자를 먼저 선정한 뒤 이들끼리 본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갑지역에서는 김대중(44)·김영배(63) 도의원과 김성중(54) 전 익산경찰서장, 정현욱(60) 원광대 교수가 경쟁하고 있으며, 을지역에서는 전완수(51) 변호사와 황현(56) 도의회 의장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는 본선에서 국민의당 정헌율 시장과 혈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당은 정 시장의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익산=김진만 기자〉

■ [완주군수] 박 군수 재선가도에 6명 도전장'빅 이벤트'

완주군수 선거전은 비교적 순탄해 보이던 박성일(62) 군수의 재선 가도에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김영(61) 변호사와 국회의원에서 방향을 선회한 유희태(64) 전 기업은행 부행장, 정성모(62) 군의회 의장이 가세하면서 민주당 후보경선 판도가 첨예해지고 있다.

당초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박 군수가 지난 2월 민주당에 전격 입당하면서 재선고지를 향한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완주지역 최다 인구 밀집지역인 봉동출신의 김 변호사가 지난 8월부터 출마의사를 표명하고 바닥다지기에 나서면서 빅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다.

전북대 1년 선후배 사이인 박 군수와 김 변호사는 각각 행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서로 스펙에서는 밀리지 않아 접전이 예견된다.

여기에 3선 군의원 출신으로 7대 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맡아 온 정 의장과 8년 여간 바닥을 다져온 유 전 부행장, 아직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2014년 군수선거에서 189표 차로 석패한 국영석(56) 고산농협장과 송지용 도의원(55)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어 민주당 후보경선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민의당에선 군의원을 역임한 박재완(50) 도의원이 얼굴알리기에 주력하면서 출마채비에 나섰고, 무소속 후보로는 2010년 군수선거에 출마했던 이동진(54)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장이 출사표를 내걸었다. 완주=권순택 기자

■ [무주군수] 황 군수 '공천 확보' 주력…베테랑들 긴장 팽팽

무주군수 선거는 두 번의 도전 만에 승리를 거머쥐고 단체장에 오른 황정수(63) 군수의 민주당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군수는 재선 고지를 향한 첫 걸음으로 당내 경선과 공천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쏟는다는 기본전략을 세웠다.

현직 프리미엄에 더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반딧불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지정을 내년 지방선거의 든든한 디딤돌로 사용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는 황 군수는 민주당 당내 경선과 본 선거 두 차례 전투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예선전 상대로 백경태(57) 도의원이 유력시되고 있으며 본선 상대로는 국민의당 소속 황인홍(61) 전 구천동농협장과 이해연(53) 군의원이 물망에 오른다.

후보들 모두가 서너 차례 이상 크고 작은 선거를 치른 베테랑들로 어느 누구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무주=김효종 기자〉

■ [임실군수] 현역 프리미엄 맞선 타후보 연합전선 관심

임실군수 선거 후보자는 현재 8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천을 받아 본선에 나설 후보, 현직인 심민(70) 군수를 포함한 5~6명의 무소속 후보 출마가 예상된다.

이럴 경우 현직인 심 군수에 맞선 나머지 후보들의 연합전선 구축 여부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선거에서 2위를 지켰던 민주당 김학관(62) 전 군의회 의장과 3위를 차지한 국민의당 한인수(62) 전 도의원의 거센 도전도 예상된다.

여기에 민주당에서는 전상두(60) 임실축협조합장이 가세하고 한병락(63) 전 뉴욕부총영사도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후 총력전을 펴는 양상이다.

따라서 내년 임실군수 선거는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심민 군수와 민주당 및 국민의당 후보의 3자 대결이 최대 승부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임실=박정우 기자〉

■ [부안군수] 김 군수 맞서 최대 10여명 각당 무한경쟁

부안군수 선거는 현 김종규(67) 군수의 아성에 5~6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무소속인 김 군수의 재선 출마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후보 5~6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후보군까지 포함하면 최대 10여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김 군수는 민선6기 3년 연속 예산 4000억원 시대 및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 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 등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무기로 재선 고지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창출한 민주당에서는 권익현(57) 전 도의원과 김성수(57) 전 군의회 의장, 김인수(58) 전 정세균 국회의장 특보 등 3~4명이 출마를 결정하고 표받을 다지고 있어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하고 있다.

또 지난 총선에서 호남지역 광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 역시 이병학(60) 전 군수와 김경민(63) 전 부안독립신문 대표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유한국당 역시 친호남권 인사가 당 대표에 오르면서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이며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고영조 전 군의원도 민주당 후보군에 거론되는 등 최대 10여 명의 출마가 예상된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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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2017-10-10 11:33:18
사진을 누구는 흑백, 누구는 컬러 이건 왜그런건가요?

엄정심판 2017-10-06 08:46:42
지금 시내 간선도로의 가로수,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 세워져 있는 기둥들을 보라. 각종 갈등과 분쟁, 선동 그리고 조잡하고 살벌한 구호 들이 실로 난무한 현수막들을 방치하다시피한다. 완전히 일방적이고 왜곡적인 정치, 노동 단체 선동의 게시판이 된지 오래다. 이게 걷고 싶고 행복을 느끼는 거리냐? 눈치 보느라 철거 못하면 물러나야한다. 절대 시민들은 그 것 하나만 보아서도 엄정한 심판을 해야 한다.

민주당에서 2017-10-02 04:53:12
민주당에서 김승수는 절대안된다. 국민의당 엄청 싫은데 찍을곳은 민주당이다. 근데 전주시장 김승수는 안된다. 참신한 사람좀 영입해와라..

老慾 2017-09-29 08:47:10
100세 시대라지만- 고령자는 물러날 줄을 알아야 하이!
마음만은 안 늙었다 들 하지만 젊은이 눈엔 분명 늙고 낡었거든- - -

ㄴㅁㅇ 2017-09-29 07:38:02
김승수 만큼은 절대 안된다.. 김승수가 들어오면 종합경기장 또 5년동안 저 따위로 방치하게되고 마중길이니 자전거도로니 하면서 안그래도 차량 통행 불편한 전주 더 느리고 정체 되게 만든다. 김승수 저인간이 지금까지 국비 반납만 여러번 하면서 정부로 부터 안그래도 적게 받는 예산 마저 더 못받게 만든 사람이다. 코스트코 아울렛 유치 막아서 전북 도민들이 타지 가서 쇼핑해서 자본 유출시킨 머저리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