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19 16:31 (수)
"숲이 주는 혜택…야생화 목소리 들어보세요"
"숲이 주는 혜택…야생화 목소리 들어보세요"
  • 강인석
  • 승인 2018.04.01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산림생태체험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제공

4월부터 전주시민들이 숲 속에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전주시는 유아와 청소년,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숲 생태에 대한 교사의 눈높이 해설과 숲속 자연물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 교실은 숲 해설가 2명이 생태 숲체험과 생태습지체험, 야생화체험 등 다채롭고 풍요로운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생태 숲체험은 완산칠봉 삼나무·편백림과 학산, 황방산, 모악산, 건지산 등에서 진행되며, 생태습지체험은 완산칠봉 생태습지원, 건지산 오송제,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등에서 펼쳐진다. 자연생태체험학습원과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서는 야생화체험이 진행된다.

또 건지산 편백림·모악산 탐방로에서 진행되는 건강 숲체험은 △딱따구리의 흔적을 찾아라 △탄소를 먹는 나는 누굴까 △도토리가 들려주는 노래 △걷는 어려움보다 얻는 즐거움이 많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부터 인후공원에 조성되는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5세~7세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아숲 체험원에는 △새집과 장작더미, 곤충아파트 등 자연관찰시설 △통나무건너기, 나무정글짐, 소꿉놀이, 사각그네 등 체험놀이시설 △아이들의 좋아하는 잠자리의자, 고래터널, 기차놀이, 피노키오 의자 △교육 공간을 위한 숲교실과 숲체험장 등이 조성됐다.

시는 이번 숲체험 교실을 통해 연간 1만5000여명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산림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