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관현악 동아리 ‘비바체’가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포도원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연주회는 재학생 인성함양과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해 우석대가 추진하고 있는 ‘와우(WOW) 재능 공동체 문화 나눔을 통한 인성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아리 임재윤 지도교수는 “재능 나눔 확산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학생들이 갖춰야 할 덕목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힐링 재능 나눔 이벤트와 초등학교 공동 음악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바체는 지난 1980년 우석대 약학대학 학생들이 중심이 돼 창단한 관현악 동아리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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