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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미래 100년 비전·미션 선포

9일 ‘개관 50주년 기념식’ 개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개관 50주년 기념식이 열린 9일 이윤애 센터장과 송성환 도의장, 김송일 행정부지사, 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떡 케익을 전달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개관 50주년 기념식이 열린 9일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과 이윤애 센터장, 송성환 도의장, 김송일 행정부지사 등 참석자들이 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 박형민 기자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성평등 전북실현. 전북 여성의 미래를 선도하는 허브기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지난 9일 개관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 100년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날 “더 나은 평등, 더 나은 일자리, 더 나은 삶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는 일, 그 일을 해야 하는 곳이 바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라며 “모두를 위한 혁신과 평등사회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어 “경제적 안정,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싶다는 도민의 열망은 거대하다”고 밝히고 “함께 잘사는 법에 대한 중지를 모을 때다”고 강조했다.

비전·미션 선포식에 이은 유공자 표창에서는 나정자 전북여성회관 제4대 관장, 심정연 전북여성교욱뮨화센터 제2대 센터장, 김혜미자 무형문화재 제60호 색지장이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을 비롯해 국회 김광수 의원,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송하진 도지사 부인 오경진 씨, 정동영 의원 부인 민혜경 씨 및 전정희 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전북여성 미래포럼에서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의 성과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1층 문화공간 소소담(談)에서는 16일까지 ‘한눈에 보이는 반백년의 역사관’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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