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9일 남원에서 열리고 있는 춘향제 축제 현장을 방문해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문건위 위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대·음향 조명 등 부대시설과 그밖에 시설물 안전관리 상황을 진단했다.
정호윤 위원장은 “남원 춘향제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지역축제로,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축제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춘향제가 시군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올해로 제89회째를 맞은 춘향제는 ‘광한춘몽(廣寒春夢)’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남원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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