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칠곡의 한 시골 마을.
이 동네 주민들 사이에 괴소문이 퍼져나갔다.
12년째 마을 곳곳에서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발생한다는 것! 조용한 시골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것도 모자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수상한 이야기, 대체 이 동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주민들의 기피 대상이 된 장소는 마을 안쪽에 골목길에 위치한 집이었다.
‘실화탐사대’가 찾아간 그 집은 고철, 쓰레기가 가득 차 있는 것도 모자라 집 안에서 가축까지 키우고 있었다.
지독한 악취를 풍기며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폐가.
흉흉한 소문지의 근원이 되는 이곳을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은 마침내 어두웠던 집에 불이 켜지고 누군가 집을 드나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취재 도중 갑자기 사라진 수상한 남자!
도대체 그는 어디로 간 것일까? 동네 주민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일명 귀신이 집의 비밀이 오늘(15일) 오후 8시 55분 ‘실화탐사대’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