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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4색’ 이화여대 졸업생들, ‘오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전
‘4인 4색’ 이화여대 졸업생들, ‘오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전
  • 이용수
  • 승인 2019.05.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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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자·김애란·박영은·변해정 단체전, 26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
김애란 작품
김애란 작품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4명의 작가, 김신자·김애란·박영은·변해정 씨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26일까지 단체전을 연다.

‘오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에서 작업하는 미술가들이 전주시민들과 미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꽃과 나무, 풍경 등 자연을 소재로 작가들의 작업 스타일에 따라 전통적 회화부터 일러스트 느낌이 있는 작품들까지 4인 4색의 구상·추상작품을 만날 수 있다.

“나무들의 시간은 조용히 흘러 비밀스러운 숲을 만들고 나의 삶도 기억의 숲속에 켜켜이 새겨져 있다”는 김신자 작가는 희미하거나 때론 강렬한 작품세계를 선보이다. 또 김애란 작가는 다이나믹한 터치와 원색적인 색채이미지의 어울림을 통해 소재와 대상의 진면목에 집중한다.

박영은 작가는 꽃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에 진솔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작가의 주관적인 시선을 배재한 채 있는 그대로의 꽃을 캔버스에 옮긴다. 변해정 작가는 마치 여러 가지 색실을 늘어놓은 듯한 톡특한 구조의 질감을 통해 개별적인 조형세계의 문턱을 넘어서는 작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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