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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진사협, 아름다운 나눔 실천
진안군-진사협, 아름다운 나눔 실천
  • 국승호
  • 승인 2019.07.09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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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진안군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가 동향면 부곡마을 2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진안군은 지난 5일 진사협 산하 ‘좋은이웃들’팀이 주관하는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 연합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도움을 받은 가정은 부곡마을 김모씨와 문모씨다. 이들 두 가정은 가족의 돌봄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독거노인이 살고 있으며 장애 때문에 집 안팎을 치울 여력이 없는 상태였다.

각종 공구와 농기구, 기타 농사일에 필요한 물건들이 집안 여기저기에 가득 흩어진 상태였던 두 가정은 최근 진사협에서 운영 중인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로 신고돼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사협, 동향면 좋은이웃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진안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반월재단정신건강자립지원센터 등에서 자진 참여한 직원 및 봉사자 14명이 출동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마당에 가득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말끔히 정리했다.

김모씨와 문모씨는 깨끗해진 집안 곳곳을 돌아보며 “집안이 정말 깨끗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진사협 송상모 회장은 “관내 곳곳에 노년이 되면서 신체적 결함을 갖고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며 “이웃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증폭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팀으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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