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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도를 바꿀 새만금, 주역은 새만금 개발청
전북 지도를 바꿀 새만금, 주역은 새만금 개발청
  • 김윤정
  • 승인 2019.07.11 21: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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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업, 문화, 스마트 공존하는 신 도시 발판 기틀 마련
새만금개발청 수변도시 등 원대한 포부
개발청, 개발공사, 전북도, 군산시 성공적 조성 합심해야
새만금 전북 뿐만 아닌 우리나라 국토지형 바꾸는 기틀 사업

전북경제와 우리나라 지도를 바꿀 것으로 평가받는 새만금 사업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부진하던 새만금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계기는 2013년 9월 12일 새만금 개발을 위한 전담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이 설립되면서부터다.

새만금개발청은 설립 이후 새만금을 산업, 문화, 스마트 데이터가 공존하는 신도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 새만금은 장기임대용지 확대와 국내기업 임대료 인하(5%→1%), 재생에너지 비전선포 등에 따라 기업의 관심이 늘고 투자유치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장기임대용지는 이달 기준으로 66만㎡까지 확보했으며 내년부터는 33만㎡가 추가적으로 확보된다. 이 중 6개사 19만㎡에 입주계약 완료한 상황이다. 입주계약 실적은 0건에 머무르다 지난해 1건이 성사된 데 이어 올해들에 6건이 성사되는 등 빠른 속도감을 보이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사업 시너지 효과에 따른 전기자동차, 데이터센터 산업 및 자율주행, 드론, 위그선 등 첨단산업분야 투자유치 확대 중에 있다.

공공주도 매립의 신호탄인 스마트 수변도시 계획도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수변도시는 신항만과 인접한 국제협력용지 일부에 ‘물’로 특화된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간척지에 미래형 수변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세계최초 사례다.

수변도시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결합 물 관리, 에너지, 교통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을 도시 요소 전반에 집약하여 스마트 도시로 구축이 추진된다. 청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함에 따라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실시 통합계획을 수립해 내년 말 착공 2024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속도감 있는 매립사업도 병행 중이다. 매립은 그간 산업단지, 농생명용지 위주로 추진되어 왔으며, 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 등의 매립활성화를 위해 새만금공사를 설립하는 데에도 새만금 개발청의 역할이 주효했다. 공사는 계획수립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기여했다. ‘2023 세계잼버리’성공에도 새만금 개발청이 설계가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부지는 2022년 8월 매립이 끝날 예정이다.

김현숙 청장은“새만금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 산업 등이 집적된 활기찬 산업단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다”며“여기에는 새만금 개발청 직원들의 노고가 숨어있으며, 향후 수변도시 착공, 동서도로 개통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지도가 다시 쓰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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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2019-07-12 01:49:16
국가산단 지정후 송하진 마수에서 떨어지니까 홀가분하고 기분좋다
송가 2는 전주에서 추방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