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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 김태경
  • 승인 2019.07.16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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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소리전당 모악당서 ‘2019 패밀리 클래식- 디토 카니발’
배우 김사라, 김주호 출연…동화 속 환상적인 이미지 펼쳐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 여행’으로 초대한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모악당에서 열리는 ‘2019 패밀리 클래식- 디토 카니발’ 공연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채로운 영상이 어우러져 즐겁고 유쾌한 여름 저녁을 선물할 계획이다.

동화책 속의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이미지는 평소 클래식 음악회에서 만나보지 못한 무대연출과 스토리를 담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과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연출가 김민정과 배우 김사라·김주호가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환상으로 나라로 안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 모든 연령층의 관객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지휘는 이규서 지휘자가 맡았다. 22세에 인천시립교향악단 차세대 지휘자로 선정돼 국내 무대에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에서 음악부문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피하노 협연에는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을 선보이고자 전현주·전희진 자매가 결성한 ‘베리오자 듀오’가 참여한다.

연주를 맡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결성했으며, 20~30대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돼 있어 레퍼토리의 유연성과 젊은 에너지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한다.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63-27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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