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로 전주시·환경부 ‘화합’

12일 모롱지공원 일원에서 친선 테니스경기 펼쳐

전주시와 환경부가 테니스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전주시 테니스동호회(회장 권영호, 금암2동장)는 12일 효자동 모롱지공원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 등 전주시·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의 테니스 동호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친선을 위한 테니스동호회 교류전을 개최했다.

김종률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주시 동호인들과 경기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고 말했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부와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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