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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한 당신, 소리전당서 공연 보며 힐링하세요”
“열심히 공부한 당신, 소리전당서 공연 보며 힐링하세요”
  • 김태경
  • 승인 2019.11.07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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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19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대상 티켓 할인 행사
16일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및 아트스테이지소리 ‘1415’에 반값 혜택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19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11월 기획공연의 티켓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 당일 수험표를 지참하면 16일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와 30일 아트스테이지소리 ‘1415 콘서트’를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한다.

일제강점기, 총 대신 연필로 저항했던 시인 윤동주를 조명하며 치열했던 청춘의 순간들을 그려낸다. 어둡고 암울했던 시대에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주었던 그의 시처럼, 그가 남긴 아름다운 시와 저항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을 통해 지역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전주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서울예술단이 공동주최한다.

서울예술단의 새 얼굴로 꾸려진 출연진들의 조화도 이 공연의 볼거리 중 하나. 윤동주 역의 배우 신상언은 청년 윤동주를 떠오르게 하는 외모와 미성이 돋보이는 서울예술단의 신예다. 윤동주와 청춘을 함께한 벗 송몽규와 강처중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기대주 강상준과 김용한이 각각 참여했다.

1층 R석은 5만원, 2층 S석은 4만원이다.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사일오(1415)’의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연지홀에서 아트스테이지소리의 70번째 무대로 펼쳐진다. ‘일사일오(1415)’는 2017년 4월 ‘DEAR:X’로 데뷔해 보편적인 연애의 감정을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해내 ‘영리한 신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로 청춘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각종 버스킹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왔다. 주성근의 가사와 목소리, 오지현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음의 조합은 따뜻한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아트스테이지소리 공연은 전석 4만원이다.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에 한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이 뮤지컬과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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