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학교가 9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제14차 완주군 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완주군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김주석 산학협력단장과 정철우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기업체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엄길청 경기대 교수가 초청돼 ‘시장경제와 민간경영의 미래-완주군의 산업발전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주석 우석대 산학협력단장은 “올해 완주군 관내 기업인에게 기업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경제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며 “완주군의 경제주체들이 중심이 돼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 주체 간 연결고리를 만들고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CEO 경제포럼은 국내외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 등을 통한 완주군과 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년 4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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