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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수공 금영섬 권역부문 조직개편 ‘깊은 유감’
전북도의회, 수공 금영섬 권역부문 조직개편 ‘깊은 유감’
  • 이강모
  • 승인 2020.01.2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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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이사회 거쳐 조직개편 의결

전주에 설립됐던 수자원공사 금영섬(금강 영산강 섬진강) 권역부문의 업무와 기능을 광주로 이관하는 이른바 ‘전북기관 쪼개기’가 통과된데 대해 전북도의회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 특별위원회(이명연 위원장)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만 남기고 영산강과 섬진강을 광주로 이전하는 조직개편안이 지난 17일 수공 이사회 서면 동의를 거쳐 의결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과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조직개편에 따라 금영섬권역부문은 금강유역본부와 영섬유역본부로 나눠지는데 금강본부만 전주에 남고 영섬본부는 광주로 흡수돼 넘어간다.

특별위원회는 “섬진강의 수자원 관리권을 빼앗기는 것은 그간 금강과 섬진강의 수원확보와 수질관리를 위해 큰 희생과 불편을 감내해 온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이는 물관리를 통한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수공의 경영철학에 반하는 행동으로 전북도의회는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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