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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바선거구 재보궐 선거 5명 출사표
군산시 바선거구 재보궐 선거 5명 출사표
  • 이환규
  • 승인 2020.03.31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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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된 두 자리 놓고 경쟁 치열

“공석이 된 시의원 두 자리의 주인공은 누가 차지할까.”

4.15 총선 못지않게 군산시 바선거구(수송동) 재보궐 선거에도 지역사회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곳 선거구는 지난해 학력위조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 의원의 자진 사퇴와 홍보성 기사를 써준 대가로 금품을 건네다 징역 6개월·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B 의원의 자격 상실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이다.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명을 선출하는 바선거구에는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2명·무소속 3명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창호(47)·나종대(53) 씨가, 무소속은 이대우(39)·박이섭(64)·이백만(51) 씨가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 단수공천을 받은 최창호 씨는 군산고와 전북대 무역학과 박사과정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위원이자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중소기업 R&D 지원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군산동고와 군산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나종대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자문위원이다.

나 씨는 영진건축자재백화점 대표이기도 하다.

무소속 출마자 이대우 씨는 군산고와 호원대 디지털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에스엠알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지역연합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이섭 씨는 군산고와 호원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군산시의회 1·2대 시의원을 지냈다.

전북대 상과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이백만 씨는 현재 서해대학 세무·물류학과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현재 이들 후보자들은 세몰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송동의 경우 지역 내 거주 인구(5만6000여명)가 가장 많은 단일 선거구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도 7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하는 등 매번 시민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이곳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한 정치권 인사는 “(수송동의 경우)지역 최대 인구 및 중심지로서 유권자들의 의식 및 생활수준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며 “후보자들의 경륜과 정책 등이 표심을 가르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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