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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담은 책 10권 완성, 행복은 언제나 내 맘속에 있죠”
“인생사 담은 책 10권 완성, 행복은 언제나 내 맘속에 있죠”
  • 김태경
  • 승인 2020.08.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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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출신 이강해 씨, 공직생활 36년 경험과 여행 감상 담은 책 펴내

전북도청과 완주군청에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정년퇴임한 이강해 씨가 10번째 여행기를 출간하며 80세 산수(傘壽)를 의미있게 기록했다.

노오란 해바라기 밭이 반겨주는 <행복은 언제나 내 맘속에>(도서출판 북매니저)는 이강해 씨가 지난 2017년 이후에 다녀왔던 여행기를 모아 엮어낸 책이다. 자녀들과의 화목한 한때와 50년을 넘게 해로한 아내와의 애정어린 추억을 빼곡이 담아냈다.

제1부는 해외기행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 일본의 에메랄드 빛 바다가 인상적인 해양낙원 오키나와, 울창한 숲으로 이뤄진 대마도, 태국의 진주로 이름난 푸켓, 말레이시아의 휴양도시 코타키나발루, 동서양의 문화가 융화된 활기찬 도시 홍콩, 중국 산동성의 석도에서 청도, 위해로 이어지는 크루즈유람 등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한 날의 기록을 모았다.

제2부는 국내여행 일기로 꾸몄는데, 태안반도인 안면도 주변과 천안, 부여, 예산, 보령 무창포, 경남 남해, 여수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관광지를 위주로 다녀온 감상을 실었다.

수필과 인생의 소중함을 노래한 아름다운 글은 3~4부에 나눠 담았다.

이를 두고 이강해 씨는 “인생여정의 달콤한 냄새가 느껴지는 글을 실었다”며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행복은 언제나 내 맘 속에라는 제목을 붙여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살이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인생을 웃고 즐기자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이야기 200여편으로 제5부의 ‘유머 한마당’을 꾸미고 있다. ‘유머는 유머일 뿐’ 천천히 조금씩 읽고 음미하면 된다고 독자의 어깨를 두드린다.

임실군 오수면 신기리 출신인 이강해 씨는 전주고와 전북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대둔산의 메아리>, <산천에 내 몸을 싣고>, <발길 닿는 곳에 즐거움이>, <추억을 먹고사는 인생여정>, <여행 속에서 삶의 빛깔이>(전4권), <인생여정의 짙은 향기> 등 9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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