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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으로"
신임 국민연금공단 김용진 이사장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으로"
  • 김선찬
  • 승인 2020.08.31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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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취임, 3년 임기 시작
2018년 12월까지 기재부 2차관 역임
신임 국민연금공단 제17대 김용진 이사장이 31일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신임 국민연금공단 제17대 김용진 이사장이 31일 업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김용진(59)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31일 취임과 동시에 3년 임기를 시작했다.

김성주 전 이사장이 올 초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한지 약 8개월 만이다.

김용진 신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는 ‘국민 모두의 연금’, 명실상부한 ‘국민연금’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를위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제도개선과 복지서비스 확대 △기금운용의 전문성·투명성 강화 및 수익률 제고 △사회적 가치 실천 등 4대 세부 실천방안을 표방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전북혁신도시가 세계로 뻗어나갈 금융 허브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가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는 입장도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그는 이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소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임직원들에게 “소통하는 이사장, 공정한 조직, 자발적 혁신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용진 이사장은 경기 이천 출신으로 청주 세광고, 성균관대 교육학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0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 혁신인사과장,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대외경제국장, 공공혁신기획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두루 지냈으며 지난 2017년 6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기재부 2차관을 역임했다.

지난 4·15 총선때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기 이천 지역구에서 출마해 낙선했으나 이번에 국민연금을 총괄하는 사령탑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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