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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대강 마스터플랜 사업, 도내 1조원 반영
정부 4대강 마스터플랜 사업, 도내 1조원 반영
  • 김준호
  • 승인 2009.06.09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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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섬진강 5187억원, 만경·동진강 5221억원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전북도에는 총 1조원 정도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전북도는 정부가 이날 확정발표한 4대강 마스터플랜에서 전북은 4대강과 직접 관련된 금강과 섬진강 사업에 518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한 2단계 마스터플랜 추진사업으로 반영이 예상되는 만경·동진강 및 기타 국가하천환경정비사업의 5221억원을 포함할 경우 총 52건에 1조408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금강·섬진강, 만경강·동진강의 수계 종합정비계획으로 25개 사업에 2조6912억원을 건의했다.

수계별로는 금강은 용담댐 하류 하천제방보강 및 하천 환경정비사업 등 6건의 1218억원과 유입 지방하천 18건의 1909억원을 포함해 총 24건에 3127억원이, 섬진강은 섬진강댐 상류 및 하류 하천환경정비사업(15건 1094억원)과 유입 지방하천(8건 966억원) 등의 23건에 2060억원이 반영됐다. 만경·동진강은 하천정비사업 2건에 4476억원이, 기타 남원 요천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3건에 745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만경·동진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이달께 새만금과 연계한 4대강 수준에 준하는 별도의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4대강 사업 완료 이전인 2010년 하반기나 2011년 상반기에 착수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발표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예산규모는 준설 및 보 설치, 제방보강, 하천환경정비, 저수지 증고, 수질개선 등 7개 분야에 16조9500억원으로, 한강과 낙동강·금강·영산강 등에 예산이 집중됐다. 4대강별로는 한강이 1조9600억원, 낙동강 9조5500억원, 금강 2조3300억원, 영산강(섬진강 포함) 2조6100억원이다. 또한 보 설치에 따른 수질개선대책비로 4대강 전체에 50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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