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사흘만에 1만7000여명 다녀가…446세대 분양, 웰빙형 아파트 대박 예감
지난 14일 견본주택 문을 연 전주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을 훌쩍 넘긴 방문객들이 다녀가면서 성공 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한회사 옥성건설은 16일 지난 14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이날 오후 3시까지 1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옥성 측은 이 같은 추세대로면 이날 저녁 7시까지 2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옥성건설은 이날 당초 6시(퇴실기준)던 마감시간을 1시간 연장했다. 이처럼 옥성골든카운티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는 것은 웰빙시대 자연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옥성건설 관계자는 "청약접수에서 마감(미분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꼭 연락을 해달라며, 번호를 남기고 간 고객이 1300여명에 이른다"면서 "상담결과 일부 평형의 경우 최대 8대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 등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성건설이 전주 중인동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인근에 공급하는 옥성골든카운티는 64~66㎡형(공급면적) 56세대, 91㎡형 84세대, 103㎡형 A타입 90세대, B타입 90세대, 108㎡ 126세대 등 446세대가 지어지며, 분양가는 569~599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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