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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 책 읽고 꿈 키우렴"

IMI 임직원 '싱글벙글 책 파티' 후원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잖아요?, 아이들이 '마음의 양식'을 통해 올곧게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과 인연을 맺은 온라인 포털 기업 IMI(대표 이정훈)가 전북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도서보급 운동인 '싱글벙글 책 파티' 후원에 들어갔다.

 

IMI는 최근 어린이재단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50여명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권장도서 500권을 전달하고 '일일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IMI 임직원들은 일회성 봉사에서 벗어나 수시로 아이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안부를 묻는 등 작지만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전하는 멘토링 활동에도 열정적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그동안 IMI 임직원들은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사내 봉사 동아리 '아자봉'을 결성, '싱글벙글 책 파티' 외에도 '벽화그리기', '무료급식소'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다.

 

전북을 기반으로 한 IMI는 지난 10년 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대표적인 IT기업. 서울에도 사무소 개념의 분실을 두고 있지만 창업 이후 본사를 전주에 두고 있다.

 

이정훈 대표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위치한 시설 및 기관에는 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며 "반면 지역의 아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다양한 문화 혜택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더 많은 기업들의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IMI는 양질의 서비스로 국내 게임 아이템 거래사이트 중 6년 연속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명품온라인'을 선보이는 등 게임 서비스 분야에서도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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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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