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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역발전 이끌 국책사업 20개 발굴

새만금 해안산림복지단지 등 2014년이후 추진 계획

새만금에 해안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도내에 청소년올림픽을 유치하는 등 전북도의 미래 먹거리인 국책사업이 대거 발굴됐다.

 

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은 공동으로 '2012년 국책사업발굴단'을 운영해 전략산업, 새만금·환경녹지, 문화체육관광, 농수산, SOC 등 5개 분야에서 총 4조 473억원 규모의 20개 국책사업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책사업은 총 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투입이 예상되고, 오는 2014년도 이후에 추진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발굴됐다.

 

전략산업 분야는 방사선 이용 대면적 유연 태양전지 실용화 및 양산화 기술개발사업, 방사선기기 부품소재 기술개발 등이다. 특히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대규모 곡물저장유통기지 건설, 생물다양성 증진 생태원 건립,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이 제시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국립 남부권 테라피단지' 조성, 대한민국 명품공예밸리 조성,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 등이 발굴됐다. SOC분야로는 새만금∼군산(대야) 철도 건설과 흥덕~부안간 국도 확·포장사업, 진안~적상3 국도 확·포장 사업이 마련됐다. 농수산 분야에서는 간척지 농업연구소 건립, 친환경 농자재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곤충자원 산업화 프로젝트 등이 발굴됐다.

 

도 관계자는 "향후 전문가의 검토와 보완작업을 거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거나 국가예산을 요구하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청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완주 지사와 김경섭 전북발전연구원장을 비롯, 각 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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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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